카사모정담란

새장

김용길 4 744 2003.08.11 21:16
여기,

크고 작은 새장이 있습니다.

그속에 작은 영혼들이 커다란 눈망울을

경계선 밖으로 내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곧,

가을의 미풍은 깃털과 영혼을 가다듬을 거예요.

그들은 그곳이 넓은 초원이요, 맑은 시내 입니다.

그들에게 커다란 공간은 천천히,

사랑의 숨결도, 우정도 느낄거예요..

그 횃대의 입맞춤은 진한 삶의 내음도 느낄거예요..

그들은,

그곳에서 다가올 가을의 진리를..

황홀히 받아 드릴거예요..^^*

Comments

김은실 2003.08.12 00:02
  김용길님은 행복헤 보이네요
부럽네요
난 이렇케 괴로운데...
김용길 2003.08.12 01:02
  김은실님~!

너무 괴로워 하지 마세요?

새는 새일 뿐입니다 날아다니는 새가 떨어지면 또 사면 됩니다. (애~구, 별로 위로가 안되지요??)

오늘 오전에 낭군님이신 `김혜진'님이랑 `새가 떨어지는(죽음)원인'규명을 위해

전화통을 잡고 같이 고민했답니다..

원인 규명을 추측으로만 하지말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훌륭하신 `지인' 한분을 소개해 드렸으니 곧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 사려됩니다.

기운 내십시요!!

그리고 건강한 새 기르기의 비법은 사전 예방 인것 잘 아시죠?

물, 알곡모이, 환경, 을 철저히 청결하게....

아~참 이글을 보시는 회원님들~ 당분간 못뵐것 같습니다...서운 하지만 일이 생겨서...

일을 깨끗이 마무리 짓고 오겠습니다..^^*
손용락 2003.08.12 09:44
  뉘집 새 떨어지는 바람에 아무래도 한국통신 부자될 것 같은 예감이.....
이재홍 2003.08.13 18:27
  아마도 휴대폰으로 했을겁니다.
우리 KT와는 상관없이 말입니다.

일반 전화좀 써주세요 요금도 저렴합니다,

이거 우리회사 선전을 많이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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