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소 중

윤완섭 8 693 2010.05.02 20:22
그린-노랭이 쌍에서 노랭이 세 마리가 나왔습니다.
어미가 노랭이 도가인데 두 마리는 도가이고 한 마리는 민머리입니다.
이제 한 마리가 밖으로 나와 조금씩 돌아다닙니다.

어미가 좌우로 정신없이 다니길래 둥지를 아래로 내리고
원래 자리에 빈 둥지를 넣었더니 집은 짓지 않고
제일 큰 새끼 한 마리가 올라가서 들어가 앉았습니다.

주로 수컷이 다 먹입니다.
오늘 주문한 날림장이 도착하면 모이를 먹는 것을 확인하고
분리해야겠습니다.

파이프는 두쌍이 있는데 계속 무정란만 만들어냅니다.
수컷이 부실한지 교미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08년생 한쌍은 암컷이 거부합니다.
파이프는 올해 접어야겠습니다.

Comments

서장호 2010.05.02 21:44
  축하 드립니다..^^
요즘 카사모에서 윤완섭님 글 보기가 귀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집에도 숫컷을 완강히 거부하는 암컷이 한마리 있습니다..
파이프 숫컷 두마리를..완전 넉다운 시켜버리더군요..ㅡㅡ;;
보더 숫컷 정도는 데려다 줘야지 맘에 들어 할런지.. -_-;;
김영호 2010.05.02 21:44
  글로스터가 즐거움을 주는군요. 조금있으면 파이프도 산란을 할것입니다.

그래도 첫해 번식은 훌륭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전신권 2010.05.03 09:35
  이런 저런 경험을 하면서 번식의 노하우는 축적이 되실 것입니다.
글로스터들의 번식이 계속 좋으시길 바랍니다.
김두호 2010.05.03 09:42
  날이 풀리니 더 좋아 지리라 봅니다.
사육가마다 주종이 있더군요.
종마다 잘되는 집이 잇고 안된은 집이 있고...
김용수 2010.05.03 13:07
  얼마나 좋으실가?
오해 난아직 이소 한넘들 하나도 없는데 말입니다
구교헌 2010.05.03 19:09
  첫번식을 울륭하게하셧네요
이소시까지 잘키워주길바랍니다
정병각 2010.05.04 14:21
  이제부터는 순조롭게 잘 진행되리라 봅니다.
이제 5월입니다...
윤완섭 2010.05.04 15:45
  대단히 감사합니다.
새끼들이 매우 귀엽게 생겼습니다.
아내도 아들도 한번씩 나가서 지긋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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