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장흥 새방 옆에 불이나서~~~

김영호 9 744 2010.05.12 15:38
황급한 목소리로 이재용님 전화가 왔습니다. 새방옆 차정비공업사에 불이나서 새방 창문까지 화기가 와서

새방에 올라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큰일입니다. 창가에는 랭카셔가 번식을하고 있는 쪽인데

두근거리는 가슴 ... 제가 다 애가 탑니다. 급한데로 소방아저씨께 부탁을해서 창문쪽에 집중적으로 화력을 제압해 달라고 부탁을 하라고하고 했는데..

울 재용님 졸또 할까봐 좌불안석 입니다.

Comments

정병각 2010.05.12 15:42
  어째 그런 일이....
불길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날이 더워져 창문을 열어둔 상태라면 화학물질 타는 연기 때문에 새들이 금방 질식할텐데
안타깝습니다...
추가적인 소식이 궁금합니다...
김용수 2010.05.12 15:45
  아니 그런일이 어찌 하필이면 옆집에서 일을 내는것입니까

그나저나 거기까지만 되고 무탈하였음 좋겠읍니다

화기를 없에도 매연에 독성강한 냄새에 정말걱정입니다

남의일갖지가 않네요

아무튼 무탈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일년내내 고생하여 이재 재미진 시간들을 보내고있었는데 말입니다

모쪼록 아무일없이 잘되었음하는마음만 전함니다 내가 다 초조합니다
이헌주 2010.05.12 15:59
  큰일 났습니다.
무사히 잘 마무리 되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김영호 2010.05.12 16:06
  다행이 불은 잡혔답니다.

검은 연기땜에 어미새들이 바닦에 웅크리고 있다니 환기를 빨리시키라고 했더니 바람이 새방 쪽으로 불어서 창문을 열지 못한다고 하네요.

디행이도 창문 두개를 닫고 있으서 몰살은 면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윤완섭 2010.05.12 16:23
  지도를 보니 10미터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았네요.
매연과 유독가스 때문에 걱정입니다.

한 마리도 잘못되면 안 되는데...
얼마나 놀랐을까요.
조충현 2010.05.12 18:21
  큰 쇼크 없이 무사하길 바래봅니다.
허은희 2010.05.12 20:37
  한마리의 생명이라도 다치는 일 없길 바람니다.
너무나 이쁜 아이들인데...ㅜ.ㅜ..
구교헌 2010.05.12 23:31
  김영호님 전화받고 걱정많이햇는데
이만한게 다행이네요 새들만 무사하길 바랍니다
서장호 2010.05.13 15:44
  헐.. 참으로 큰일날뻔 했습니다..
좋은 애들 한번에 보낼뻔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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