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안타까운 일이......

노윤기 13 481 2010.05.23 04:36
모자익 암놈이 포란중 새장바닥에 엎어져 있어
치료를 해보고져 온열기에서 하루 반나절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하였으나 저 세상으로.....
산란도 잘하고 포란도 열심이었고
채란을 하여도 둥지를 나오지 않아
애도 먹고 하던 놈이 었는데
숫놈은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게속 울어되기만 하네요

Comments

임병윤 2010.05.23 09:14
  포란중 낙조하였다니 안타까운 일이군요.

그토록 보온까지 해주신 정성도모르고...
허나 어찌하겠습니까, 새들이란게 한번 움추리고있으면 치료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수놈녀석도 암놈을 찿느라고 울어대는것을 보면말입니다.

임기원 2010.05.23 09:28
  포란중에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저세상으로 가지 않았나 싶네요.
안타까운일이네요.
주인의 정성어린 보살핌도 모르고 가다니....

또한 숫컷은 암컷 찾느라 안절부절하고
이런 상황들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아프겠요.

빨리 잊으시길 바랍니다.
유광범 2010.05.23 12:29
  바로 어제 비슷한 일로 암컷을 보낸입장이라 노윤기님의 맘을 헤아릴수 있을듯 합니다.
수컷의 울음 정말 너무 슬프더라구요.
바로 청계에 가서 닮은 아이 하나 넣어줬더니
이놈 아무렇지도 않게 잘 어울리네요..-_-;;
김영호 2010.05.23 12:53
  저도 방금 눈앞에서 레드모자익 수컷이 떠났습니다. ㅠㅠㅠ
빨리 잊는 도리밖에 없습니다.
김태수 2010.05.23 13:07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가는놈 어떻게합니다...
좋은 녀석짝맞쳐주세요.
김용수 2010.05.23 14:37
  흐미 오늘은 모두 이런소식을 듣네요
아픔이 크실듯 합니다
정철수 2010.05.23 20:58
  붉은색 불빛이 더욱 마음 아프게 합니다~~~
김현창 2010.05.24 01:21
  오늘 낙조 소식이 있어서 가슴이 너무 아풉니다.ㅜㅜ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전신권 2010.05.24 09:10
  오고 가는 세월 속에 생명이 있는 것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남기고 떠나고는 합니다.,

새를 키우면서 또 다른 인생을 배우는 과정이라 여겨 봅니다.
정병각 2010.05.24 09:25
  가슴 아픈 일이지만 가끔씩 이런 일들이 생깁니다.
저희 집에선 올해 파이프 암컷이 이렇게 갔습니다...
김두호 2010.05.24 10:09
  좋은 세상 찾아 먼저 가는 녀석이 아쉽네요.
번식기엔 다반사로 있는 일입니다.
빨리 잊으세요.
구교헌 2010.05.24 19:28
  새들키우면서 누구나 다 격는일입니다
잊으시고 남은 새들로인해 위안삼으시길바랍니다
서장호 2010.05.24 22:53
  여그도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네요..
올해는 모자익들이 조금 잘 떨어지는듯 합니다..
힘내시길..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91 명
  • 오늘 방문자 4,159 명
  • 어제 방문자 5,516 명
  • 최대 방문자 6,657 명
  • 전체 방문자 1,197,418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