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놈한마리키우는데 너무 구슬피울어요
최성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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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5
2010.07.06 13:47
숫놈한마리 홀로 새장에 키우는데
새벽5시부터시작해서 계속 울어요 소리는 듣기좋은데
목청이 너무 커서 이웃집에서 머라할꺼같아서 ㅡㅡ
그래서 말인데요 외로워서 그런가 십자매 한마리정도 같이넣어놓으면 덜 울까요??
아 그리고 발톱이 너무 길게자랐어요 발톱좀 깎아주고싶은데 잡고 손톱깎이로 깎아도되나요?
그리고 채소 상추나 쑥갓 줘도 되요?? (참고로 레몬카나리아입니다^^)
저는 수십마리가 베란다에서 노래를 합니다.
그리고 상추나 쑥갓 보단는 배추나 브로콜리를 주는것이 좋습니다.
이왕이면 쌍을 맞춰주시던지 아님 그냥 수컷만으로 노랫소릴 즐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카나리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노랫소릴 들으려고 수컷만 키우는 분들도 계십니다. ㅎㅎ
그리고 발톱은 손톱깍이로 자르시면 됩니다~~[혈관 다치지않도록 주의하세요]
번식철이 아니면 짝을 찾는 녀석들이 아니니 말입니다...
본래 수컷 한마리만 키우면서 울음소리를 즐기는 것이 카나리아입니다.
울음소리가 얼마나 좋은데요.
님은 행복한 고민을 하시는 듯 합니다.
오히려 좋아라 하시더군요..
몇십마리가 한번에 울면 제 맘이 조금은 오그라들긴 하지만..^^
귀는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