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올해 번식을 마무리 하면서

김영호 19 1,227 2010.07.06 22:22
참으로 일찍 1월말 옐로모자익이 부화하기 시작하여 5개월이 지나갔습니다.

카사모 가입하여 나름대로 맘에 드는 종조 23쌍으로 번식에 임하였지요.

즐거운 번식기가 끝나니 왠지 허전하고 되새겨 봅니다.

그래도 100마리가 넘는 카나리아가 이소를 하였고 뜻있는 올해의 반이 흘러갔네요.

이젠 전시회를 기다립니다. 잘 보살피고 감상하는 일만 남았습다.

Comments

강기범 2010.07.06 23:27
  참 많은 쌍을 가지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정병각 2010.07.07 07:36
  카나리아들 뒤치닥거리에 비록 손발은 바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 기꺼이 즐거운 마음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시끄러운 갖가지 세상사며, 내 주변을 스쳐가는 일상사들의 다양한 스트레스를
새들을 키우며 그 속에서 잊을 수 있었으니 얼마나 다행이고 기쁨이었는지 모릅니다.
저도 올해 10쌍으로 시작해서 50마리 가까이 새끼를 얻었습니다.
이제 털갈이가 본격화되며 베란다가 갈수록 지저분해지지만
나중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임병윤 2010.07.07 08:13
  번식을 마무리 하셨군요.

저희집에는 부화4일째되는 1마리가 자라고 있답니다.
금년에 처음번식으로 4쌍이 있었는데, 2쌍에서만 7마리를 이소시켰고 마지막 1마리가
육추중이네요.

금년을 경험으로 내년에는 좋은성적을 기대해 봅니다.
장마철이라서 새들의관리가 신경이 쓰이네요.
강현빈 2010.07.07 08:20
 
정말 마무리 인가요
힘든 번식기를 보내셨습니다
정효식 2010.07.07 08:26
  그래도 마무리라는걸 하셨습니다 그려.

풍성한 수확을 거두셨으니 축하드립니다.
전창주 2010.07.07 08:28
  전 올해 처음으로 번식의 기쁨을 맛보며 즐거워 했는데
집사람은 다갔다 버렸으면 좋겠답니다.
8개월된 둘째와 6살 아들넘들 하고 놀아주는 시간이 적다고 투덜투덜....
그래도 힘내서 아자아자.... 끝가지 갑니다.
이재용 2010.07.07 10:09
  저도 이제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올해도 100여마리의 새끼들이 태어났네요.
그중에 랭카셔 19마리와 보더가 4마리가 태어나 위안이 되고 있읍니다.
현재 육추중인 애들은 이미 둥지를 박차고 나와 온새장을 헤집고 돌아댕기고 있읍니다; ㅎㅎ
올한해도 고생많이 하셨읍니다. ^^
김두호 2010.07.07 11:30
  저도 서서히 마무리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4일을 전후해서 부화된 6마리가 잘 크고 있으며 이놈들로 올해는 끝입니다.
누구 알을 넣엇는지 적어 놓지를 않아 아직 종은 모릅니다.
다른 둥지에서는 육추중에 산란을 하지만 모두 버리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모르지만 60 여 마리가 넘습니다.
그중에서 레드 모자익이 20 여 마리로 제일 많습니다.
올 한해 번식하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김용수 2010.07.07 12:46
  모두 모두 번식기에 수고많이 하시었읍니다

저는올해 "꽝" 이지만 모든 회원형재분이 많은수확을 건지셨다는

소식만으로도 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올해 못한것 내년에 하면되는것 아닌가요

하면서 너털웃음 한번 웃읍니다

 허 허 허  허 허 어~~~~

하고 말입니다

손용락 2010.07.07 18:15
  수퍼맨, 수퍼맨, 울트라 수퍼맨!
김영호 2010.07.07 22:49
  ㅎㅎㅎㅎ 수프맨, 울트라수프펜맨....ㅋㅋㅋㅋ
항상 점잖고 멋쟁이 ...
김태수 2010.07.08 10:06
  벌써 전시회생각하니 한해가 다가는것같습니다..
즐거웠던 번식기를 보내니 힘든청소시기가되는군요.ㅎㅎ
황성원 2010.07.08 10:41
  2010년도 고생 많으셨네요~

카나리아 엄청 쏟아져 나와서 힘드셨겠습니다~~

이제 건강한 새들 감상만 하시면 되겠네요~~

김기형 2010.07.08 10:52
  회원님들 좋은 결과에 박수를 보냅니다...저와 같은 초보인 회원들에게 경매나 분양도 좀 해주시죠?
임기원 2010.07.08 20:40
  이제야 번식을 마무리 하셨군요.

너무 예쁜 종조를 가지고 계셔 부럽습니다.
정철수 2010.07.08 23:33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1년엔 저도 파이프 7쌍으로 힘차게 출발 하렵니다~~~~~
허은희 2010.07.08 23:43
  전 두쌍에서 파이프만 7마리, 글로스터는 세마리를 이소했으나 한마리가 심장발작으로 가고 모두 합해서 9마리 건졌읍니다..그중 젤로 뿌듯한 글로스터는 이소전부터 엄마가 하두 탐내서 선물로 드렸담니다...ㅎㅎㅎ
서장호 2010.07.09 10:24
  수고하셨습니다..^^
올한해 무척이나 고생하셨네요..^^
김영호 2010.07.11 22:30
  즐거움이 가득한 번식기였습니다.

봄을 기다리며 작년에는 카들에게 정성을 많이 쏟아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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