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가을 문턱에서

이기형 5 664 2003.08.21 22:16
어느덧 계절이 바뀌고 있군요 헌데 비는 왜이다지도 내리시는지.....
습도가 많은 베란다 한쪽에 자리를 하고 그동안 부화해서 기른 어린것들과 좋은분들께 구입한
몇마리에 (아성조들)을 바라보며 올해를 돌아 봅니다.
좀더 좋은놈들을 얻기위해 종조구입에 동분서주 했던시간들 애타게 산란을 기다리며 그들과
함께한 시간들 이모든것이 내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것 입니다'
또 그동안 여러모로 함께 했던 분들도 올번식을 마치며 감사에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그래도 우여곡절끝에 여러마리를 생산해 다행스럽게 생각하구요.
이제 털갈이와 마지막관리를 위해 노력해야겠죠. 이모든 행복을 가져다준 우리집 카나리아들과
기쁨을 함께하기위해서라도 잘해야 한다고 마음을 새로히 합니다.

Comments

원영환 2003.08.22 07:17
  "지금 이마음 영원토록"....
오재관님 멘트처럼 항상 카를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않는다면
내년 또한 좋은 결실과 보람으로 행복과 기쁨을 우리에게
선사해주지않을까요....^^*
이진 2003.08.22 07:45
  꾸준한 관심과 애정이 그려지는 모습에서

이기형님의 따스함이 보입니다.

늘 기쁨으로 다가오는 나리들과 행복하세요 ^^
강현빈 2003.08.22 10:51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가기 정말 힘듭니다
어제 저녁에는 올들어 제일 후덥지근 했던것 같습니다
서있기만해도 땀이 줄줄흘러 내리고 견디다 못해 아들놈하고 야간 경기하러 갔지요
테니스를 하러 갔습니다 아들은 코치고 저는 제자랍니다
방심하지 마시고 찬바람 날때까지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혜진 2003.08.22 12:39
  이기형님,좋은 추억 오랜동안 간직하십시오.
여름철 덥고 습한 기후조건으로 새관리가 상당히 어려운 한해입니다.
조금 선선해지면 새로운 깃털들로 멋진 자태를 뽐내는 녀석들을 기다려 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이기형 2003.08.22 13:14
  강현빈님 김혜진님 그간 안녕하신지요.여러분 덕택으로 생각합니다.
언제나 염려해 주시는분들이 있기에 힘이 나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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