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나는 어떻게 했을까.

김동렬 3 1,100 2010.12.02 18:13
지난 11월 중순 엘로우 모자이크 혈갈이을 위해 회원님 댁을 방문한 이야기입니다
.
 초행길이라 네비에 의존하여 새한마리만 달랑들고 회원님댁을 방문 했는데
아주반갑게 맞아 주시며 애조들 을 구경시커 주시드군요
그리고나서 새장을 유심히 관찰하시다 새한마리을 꺼내 내가갖어간 장에 넣고 내것과비교 해보라는거었습니다.
눈 높이로 보라는 말씀과 우리 집에있는 애들중 제일 좋다고 생각한 새라면서요~내가봐도 7마리중 최고였습니다.
.
내가봐도  갖어간 내새보다 확실히 좋았습니다.~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사모님 께서 내놓으신 차와 과일을
다먹지 못하고 나서는데 책한권을  주시기에 아무 생각없이 들고나와 구ㅏ했는데  새의노래 새의눈물이라는 책였습니다.
 
이책은 정말 귀하고  발로 쓴 땀이 베어있는 우리나라의 야생 조류을 생생하게 저술한 .값진 책으로  이책한권에 우리나라을
몇바귀나 돌았을가. 사진을 찍기위해 얼마큼의 인내와 노력이들었을가 .정말 머리숙여 경의을 표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욕심이있고 내게 큰 감 놓고싶을 터~그러나 자신의 애조 중 제일 좋은 걸 골라 주는 넉넉함과 여유을
나도 그렇게 할 수있을까. 나느 어떻게 했을까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그분을 떠올리며 새을 통한  만남였지만 .
그다음에는 ~인간 관계라는 소중한 교훈을 간직하며 애조 생활을 하렵니다.

Comments

황성원 2010.12.02 18:19
  박진영님의 책을 받으셨군요.
작년 11월 말경에 책을 내셨다고 하셨는데..
전시회때 품평을 하셨었죠... 새 박사님..
글을 모아도 김동렬님께서도 충분히 애조인의 한분이시며, 존경 받으실만 합니다..
다음 기회에 뵙겠습니다....
김용수 2010.12.02 18:47
    네 김동렬님 이것이 바로 우리 카사모의 정입니다
새라는 매게체로 모인 정말 끈끈한 인간미를 가지고있는 아주 작지만 큰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이로 인하여  카사모가 둥글둥글 구려가면서 정이라는 것 사랑이라는것 나눔이라느것을
실천하는것아릴런지요
임기원 2010.12.02 19:07
  동열이 형님 말씀이 마음에 와닿는군요.
어느까페를 지칭하지 말고 서로 인과관계를 돈독히 여겨 순수히 새를 사랑하는 모임이면 아무데나 들어가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사랑과 배려로 그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우리내는 그냥 사랑하는 새만 생각 하렵니다...
어딘들 어떻고 흐르는 물처럼 취미생활하는데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안한 마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니편 내편 가리지 말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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