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귀국했습니다.

안창석 8 1,098 2011.01.20 16:34
어제 귀국했습니다.
일정을 바꾸다 보니 자카르타에서 인천까지 직항을 못타고 의도와 전혀 상관없이
덴파사 공항에서 다시 인천가는 비행기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덴파사공항엔 발리 관광 마치고 귀국하는 한국인들이 엄청 많더군요. 거의 비행기 만석..
인도네시아 출국 전 혹 구제역 또는 조류인플렌져 바이러스라도 묻혀 왔을세라 신발이고
옷이고 모두 특별히 호텔에 부탁해서 세탁한 후에 가져왔습니다.
 
현지에도 카나리아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가격이 천차만별이더군요 (한국돈으로 한마리에 3천원부터 10만원까지..)
새장도 둥근새장이 아닌 나무로 된 사각새장도 많고...
둥지용 깃풀도 있어 3개들이 1팩을 샀습니다. 1팩에 천원이더군요.

Comments

임병윤 2011.01.20 17:40
  잘 다녀오셨는지요?

외국출장중에서도 새들이 눈에 띄셨는가 봅니다.
열대지방이라서 많은종류의새들이 있었을것같은데...

둥지깃풀도 구입하셨다구요?
저는 둥지깃풀은 사철 양잔디를 가을철에 잘라서 말려두었다가 사용하곤하였는데
부드럽고 좋은느낌이였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여행은 어딜다녀오더라도 여독이 풀리려면 2-3일은 걸리던데
컨디션 조절잘하시고 일상에 복귀하시길....
김용수 2011.01.20 19:23
    마니아의 병입니다어디엘 가든 새만보면
 꼭 자세히 봐야 직성이 풀리는것이 우리들의 습성 일것입니다
잘다녀오시었으니 이잰 여독을 푸시고 즐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따뜻한 곳에 다녀오시었는데 우리나라는 한파이니 좀 많이 추우시겠읍니다
건강관리 잘하세요
남궁완 2011.01.20 19:39
  어서 오세요~
억울하게 그 동안 혼자 추위에 떨었었는데...
이제부터 함께 떠시지요?^^

깃풀 한 팩에 단돈 1천원이면 무척 저렴한 것이지요?
그러나 저러나 양잔디를 말려서 쓰면 무료이니 더 좋을 듯합니다...
김영호 2011.01.20 20:35
  잘 귀국 하셨군요.
여독이 풀리실때까지 건강하시길 ... 카들은 잘 포란하고 있는지요.
정병각 2011.01.21 07:43
  독특한 장면이나 이국적인 사진들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안창석 2011.01.21 10:03
  회원님들께 드릴 선물 가져오지 못해 송구합니다. 다행히 카들은 베란다 강추위를 피해
거실로 자리를 옮겨 놓았더군요. 마눌은 남편대신 새들과 동거? 덕분에 건강히 잘있군요?
김영호님이 주신 붉은무복 카 암놈은 열공 포란 중입니다. 주인이 와도 쳐다보지 않네요..
며칠만 있으면 알을 깨고 나오고 곧 산후조리를 해줘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또 해외 출장을 가야하니..
 
김영호 2011.01.21 10:48
  부화 하루전 부터 삶은계란 반을 넣어주시면 되고 3일후 부터는 야채를 공급하시면 됩니다.
조충현 2011.01.21 12:12
  귀국시 걱정되는 방역에도 세심한 신경쓰시고 덕분에 좋은 구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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