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손으로 모이 주기 인증샷

윤완섭 13 1,113 2011.01.25 20:33
오늘 아침입니다.
손은 아내의 손입니다.
자기가 주겠다고 나서네요.

Comments

황성원 2011.01.25 20:36
  와...
부럽습니다...
정다운 2011.01.25 20:38
  정말 부럽습니다...ㅠㅠ저희 애들은 다리에 약몇번 발라주니 도망가기 바쁩니다..ㅠㅠ
김용수 2011.01.25 22:21
  흐미 정말 멋진사진입니다
느낌과 기분이 무자게 좋았을것 같네요
김성기 2011.01.26 01:40
  파이프가 아닌 글로스터도 가능 한 모양입니다...
정병각 2011.01.26 07:55
  사모님을 확실한 우군으로 만드는 좋은 방법입니다...ㅎㅎㅎ
김영호 2011.01.26 09:32
  폰 칼라 코로나가 체형도 좋고 모자도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이재형 2011.01.26 11:47
  부럽습니다. 저런사진은 우리카들에게 들키지 말아야겟지요!
저리 자유롭게 베란다에 풀어키우시고 모이도 직접 정성스레 주시니
카들도 더 예쁘게 자라나 봅니다.
이재형 2011.01.26 11:47
  저도 폰이 탐나는군요...
임기원 2011.01.26 11:51
  보기 좋네요....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 모습이....
남궁완 2011.01.26 14:25
  주인을 닮아서 착한가?

우리집 새들은 저를 닮아서 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폰이 뭔가요?

정병각 2011.01.26 17:41
  남궁완님, 폰(Fawn)을 얘기하기 전에 시나몬(Cinnamon)이 뭔지는 아시는지요?

카나리아 깃털의 바탕색은 보통 노랑색과 흰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통 그 바탕색 위에 검정 계통의 짙은 깃털이 많든 적든 섞여서 덮여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노랑이나 흰색의 바탕색 위에 덮힌 깃털의 피그멘트(pigment)가 브라운 색상이면
우리가 흔히 '시나몬'이니, '폰'이니 하며 구분해 부릅니다.

즉, 시나몬은 노랑색 바탕에 깃털의 피그멘트가 브라운 색상일 때를 말하는 것이고
폰은 흰색 바탕에 깃털의 피그멘트가 브라운 색상인 새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 그리고 만일 흰색바탕에 깃털의 피그멘트가 검정이면 '블루'라고 부르는 것이구요.
이해가 되셨기를....

정병각 2011.01.26 17:44
  아, 남궁완님....
위에 회원님들이 얘기하신 폰(Fawn)은
위의 두번째사진에서 모이통에 가장 가깝게 앉아있는 모자쓴 아이를 말하는 것이구요...^^
남궁완 2011.01.26 23:29
  용어들이 무척 낮섭니다.
대충 읽어서는 헸갈립니다^^

폰, 시나몬, 블루...
잘 알겠습니다. 자상하신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블루는 나름대로의 어원이 특이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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