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초보회원들을 위한 번식TIP※
초보회원님들에게 좋은 TIP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손용락 전회장님께서 번식과 관련하여 올려 놓으신 자료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사육정보 - 묻고답하기"에서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나리아는 대체로 3개 낳고부터 알을 품기 시작합니다.
만약 알을 낳기 시작해서 10일 가량되었다면 이제 포란한지
일주일 되었고 5개를 낳았다면 마직막 알은 한 5일 정도
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검란을 해 보면, 포란한지
1~3일 째 거의 분간이 안간다.
4일 째 아직도 투명하게 보이나 내부가 조금 진하게 보인다. 이 정도는 무정란과 상대 비교나
아주 경험이 많은 사람만 눈치를 챌 수 있다.
5일째 제법 어둡게 보인다.
6~7일 째 많이 어둡게 보이며 핏줄이 보여서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다.
8~12일쨰 깜깜하다.
13일째 껍질 깨고 나온다.
이해하기 쉬우시죠~? ^^;
일반 휜치류들의 하얀 알들에 비해 검란이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한두번 해보시면 금방 안목이 생기지요....
초보 회원분들에게는 만 5일 이상 포란한뒤인 6일차 검란을 권합니다.
검란을하고자 후레쉬로 확인 하였으나
유,무정란의 구분을 못하였읍니다
6일차 포란시는 어떤방법으로 확인하면 되는지요?
아니면, 포란중인 암컷을 잠깐 쫒아내고 둥지를 꺼내어 후레쉬 불빛을 비춰보시면 됩니다.
검란을 위해 잠깐 쫒아내도 포란을 포기하지는 않으니 안심하고 하시길...ㅎㅎ
알 하나하나 들어 후레쉬 불빛을 알의 밑에서 비춰보시면
유정란은 붉은 핏줄이 보이거나 검붉은 색이나 어둠컴컴하게 변해 있어서 금방 확인이 됩니다.
검란이 끝난뒤 둥지를 넣어주면 암컷은 곧바로 들어가서 다시 포란을 할것입니다.
그정도로 무정일경우 알속의 노른자가 그 형태 그대로 더군요.
저도 작년 처음 검란을 해보았습니다. 휴대폰 후레쉬 기능으로도 충분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검란해보세요~
그래도 유무정이 확인이 구분되더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때쯤 가면 나빠진 머리 때문에 까먹진 않을런지 매우 심히 우려됩니다^^
전 아직도 암수 구별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