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육추도 잘해내고 있습니다.

윤문영 9 848 2011.02.12 16:53
작년 여름 분양받아 처음으로 키우는 카나리아(호소 종)인데 소한 강추위에 산란하고
대한 추위에 부화시키더니 오늘까지 잘 키우고 있습니다.

주인이 신경 안 써 주어도 지들이 알아서 잘해주니 이보다 더 기특할 수가 없습니다.^^

Comments

황성원 2011.02.12 17:15
  축하드립니다. 호소종이 귀하던데...
건강해보이네요
김영호 2011.02.12 17:19
  잘 자라고있는 모습이 예쁩니다.
부모중에 시나몬칼라가 없다면 앞쪽에 있는 얘는 유전상으로 암컷일 것입니다.
윤문영 2011.02.12 18:53
  가까이 불광동 옥대성님 댁 출신입니다. 부모가 같은 배의 아성조입니다. 시나몬 칼라가 열성인가 보군요.
그리고 성염색체에 유전인자가 있나 보군요. 카나리아는 문외한이라 앞으로 공부할 게 많습니다.
김영호님 고맙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정병각 2011.02.12 19:54
  나무로 둥지함을 예쁘게 만드셨네요.
바깥 장식도 멋지게 하신걸 보니 미적감감도 대단하신듯 합니다..^^
이경숙 2011.02.13 00:47
 
 조급함에 갈길 먼 초보에겐 그림의 떡!!!

 둥지함도 만들어 주시고 키우는 자의 정성을 그네들도 아는 듯 하군요.

 전시회때 호소를 보고 어라!!! 넘 매력을 느꼈던 기억이.....
윤문영 2011.02.13 11:22
  문조 키울때 쓰다 남은 짚 접시둥지가 깔끔하질 않고 구멍이 숭숭 뚫려있어 짜투리 재료들로 둥지함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보기에도 안정정이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도 막을 수 있어 사용해 보니 좋은 것 같습니다.
이경숙님 저도 카나리아는 이제 입문한 초보입니다. 새를 키우는데는 조급함을 버리고 느긋하게 기다리면
지들이 알아서 잘해 주더군요. ^^
이재형 2011.02.13 20:08
  이녀석들 멋진 둥지를 가지고 있으니 포란과 육추를
아주 잘 하고 있는것 같네요...
김두호 2011.02.14 11:10
  벌써 이만큼 자랐네요.
잘 먹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문영 2011.02.14 18:16
  거의 매일 아침에 물만 갈아주고 늦게 퇴근하다 보니 잘 챙겨 보지도 못하고 그냥 맡겨두고 키우고 있습니다.
언제 저만큼 컸는지 저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ㅋㅋㅋ 그만큼 기쁨도 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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