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날개가 이상하네요..

정호상 14 819 2011.02.24 21:10
요밑에 글을 올렸었는데요..

며칠전 조류원에서 카나리 한쌍을 구입해 지금 숫컷은 발정이 나있고 암컷은 요지부동인데요..

오늘 자세히 들여다보니 암컷 오른쪽 날개가 3분의1정도가 없네요(끝에서 전체적으로..)

배추도 새로 걸어주고 목을 뻴때 지켜보니 목라인쪽 털도 없는상태구요.. 돌아가며..

발톱도 컷팅된 상태이고, 색깔은 레드에서 색이 많이 빠져서 레드빛깔은 없구 오렌지 옅은색만 남은 상태이네요..

숫컷도 색깔은 비슷한데 발톱은 안자른상태고 목에 털도 빽빽히있고..

색깔로 봤을땐 한쌍이 어울리고...

왠지 모르게 혹 몇년된 카나리가 아닐까 의구심이 드네요..

자주갔던 조류원이라 주인이 속일리도없고.. 1년정도 된거라고했는데..

가서 바꿔야하나 갑자기 찝찝하네요.. 암컷이 날개가 꼭 컷팅된것처럼 없어서.. 왜그런지..

좀 신경이 쓰이네요.. 그런데 암컷은 잘먹고 잘놉니다..^^:::

사진이 급하게 찍는다고 잘안나왔는데 날개부분은 나와서 올려봅니다..

Comments

김두호 2011.02.25 01:57
  눈의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건강에 이상이 있어 보입니다.
전승훈 2011.02.25 05:49
  저두 카나리아를 분양할려구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결국.. 카사모에서 분양을 받았습니다.. 일단 링으로 몇년도 산인지 확인할수 있고.. 어떤분에 새인지도 알수 있으며.. 일단 믿을수 있으니깐요..^^
정호상 2011.02.25 10:25
  답변감사합니다..
발정이 나있다는 말에 혹해 자세히 보지도않고 구입해 왔었네요..
아무래도 색깔이나 날개상태나 정상적이지 않은게 바꿔야겠네요..
여기분들께 분양을 받을려니 시기도 시기인지라..
사실 파이프팬시가 키우고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조류원엔 아예 없네요..
담에 기회가 된다면 여기 회원분들께 분양을 받아야겠네요..
박상태 2011.02.25 11:06
  회사 동료분 중 파이프 팬시를 분양하고싶어하시는 분이 계시기는 한데...

대구시면 너무 머네요~

여튼 눈이 상태가 안좋기도 하고... 날개 1/3이 없다는 것은 날개의 prime wing이 빠지거나 잘려나간 것 아닌가 싶네요...

잡아서 펼쳐보세요.. 아마도 깃털이 없어서 그리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정호상 2011.02.25 11:09
  잡아서 펼쳐봤는데요..
꼭 가위같은걸로 일정하게 컷팅된것처럼 끝부분에서 일률적으로 3분의1정도가 없습니다..
정수훈 2011.02.25 13:59
  대구분이시네요.

일반 레드 카나리아인가 봅니다.  나중에 조류원에 파이프 많이 풀어나야겠습니다.^^

새들이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정호상 2011.02.25 15:15
  정수훈님.. 언제든지 괘찮습니다..

혹 파이프 분양하실거시면 한쌍만 저에게...^^

여기서 분양을 받는게 제일인데.. 시가가 딱 번식시기라.. 아쉽네요..
전옥희 2011.02.25 18:14
  근친이 원인일수도있지요
김용수 2011.02.26 10:26
  대구이시네요
대구에 좋은분들많으시고요
파리프 분양받기 용이하실것으로 보입니다
혹여 번식기이지만 나누어주실분있을수도 있을것입니다
정호상 2011.02.26 10:40
  번식기라 부탁드리는것도 죄송스럽고..
안그래도 어제 퇴근해 들어가서 유심히 살펴보니 수컷은 상태가 극상인데 암컷이 상태가 좋지못하네요..
놀긴 잘노는것같은데 움직임이 수컷보다 둔하고 가끔 털을 부풀리고..

그래서 아침에 조류원에 가서 암컷만 바꿀려고하니 어린것들이라 암컷이 정확치도않고..
아무튼, 주인장에게 마땅한 암컷 맞춰달라하고 나왔네요..
암컷이 어떻게 될까봐 괜히 맘만 조렸네요..
암튼, 새키우는것이 새삼 신경쓰이고 어렵다는것을 새삼 느끼네요..^^
서장호 2011.02.26 11:38
  아.. 진작에 말씀하시지..
퀄리티는 조금 안좋지만 파이프가 많아서 다 처분 했엇는데..ㅡㅡ;
김영호 2011.02.26 12:22
  조류원에서 좋은종조를 구입하기는 쉽지않습니다.
불가능하다고 봐야됩니다.

몇쌍을 분양란에 올려야 되겟습니다.ㅎㅎㅎ
이재용 2011.02.26 22:50
  저도 5쌍이 있기는 합니다,

헌데 거리가 너무 머네요;;  ㅎㅎㅎㅎ
정호상 2011.02.27 01:21
  다들 좋은말씀들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기다리다보면 분양받는날이 오겠지요..

다시한번 따뜻한맘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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