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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조류원

김영호 일반 11 1,722 2011.03.05 13:34

오전에 시간있어서 청계천 조류원을 돌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카나리아의 현주소를 보는것 같아 좀 씁설했습니다.

어찌나 체형도 작고 몰골이 형편 없는지, 아~~~ 정말 열심히 키워서 좋은 얘들을 퍼트려야 되겟구나

생각 했습니다. 울집 얘들 더욱 애착이 가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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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2011.03.05 15:58

수컷들입니다.

수입 원종과 작년산 입니다.

노래소리가 참 좋습니다. 그러다보니 울 카들 노래소리가 아주 부드러워 졌답니다.ㅎㅎㅎ

이재형 2011.03.05 15:59

지금 사진에 나온녀석들은 총무님 새들임니다.
오해 엄쓰시길...

정수훈 2011.03.05 16:21

유복이 눈에 확 띄네요.^^

정효식 2011.03.05 16:31

ㅎㅎ.

나는 또 청계천에도 저런 새가 있는가 잠시 의아해 했습니다.

전승훈 2011.03.05 17:25

저두 보고 조류원에 저런새들이 있나 싶었습니다 ㅋㅋㅋ 정말 새깔이쁘네요 ..

서장호 2011.03.05 22:23

오.. 레드..
빨리 집에서 다시 키워야 하는데.. ^^;

정병각 2011.03.06 09:56

청계천 조류상가가 예전에 비해 정말 많이 위축되었더군요..
예전에는 동대문옆부터 일렬로 즐비하게 성업중이었는데
요즘은 띄엄띄엄.....

김영호 2011.03.06 12:03

카사모에서 보는 얘들과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나더군요.

좀 실망을 했습니다.

강현빈 2011.03.07 08:22

그래도 청계천의 조류상가는 애조인들의 추억이 깃든곳입니다.

김영호 2011.03.07 08:59

그렇습니다.
그분들이야 새를 받아서 파시는 분들이니.. 공급하시는 분들이 잘 못 키워서 체형도 작아지고
형편없이 변했겟지요.

박기천 2011.03.07 09:56

저도 어저께(6일) 카나리아 한쌍이 필요해서 청계천 조류원을 갔었는데 정말 할말을 잊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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