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은 바쁜데..
서장호
일반
7
712
2011.03.10 20:31
안녕하세요..
오늘까지는 무척이나 춥던데..
낼은 날이 조금 풀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어제 딸 생일이라 일찍 퇴근해서 (그래도 7시.ㅜㅜ) 새들이랑 눈좀 마주쳤습니다.
파이프랑 옐로우는 포란을 열심히 하고 있고,
여전히 화이트와 레드모자익은 놀고 먹고 있습니다.
ㅋㅋ
제가 기르던 새들중에 파이프와 글로스터를 누나네 집으로 내려 보냇는데..
1쌍은 오늘 부화 하였고, 나머지 3쌍은 포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따뜻한 동네이다 보니.. 많이 빠른듯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오늘 전화가 빗발 치더군요..ㅜㅜ)
내일은 구미로 출장을 가야 하는데..
잘못하면 주말 내내 거기서 잡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점점.. 가족들의 불만이 높아져만 가기에..
허허.. 걱정입니다..
혹시.. 새들도 불만이 많이 쌓여 있는건 아닌지..ㅡ.ㅡ;;;
금번 주말간에 검란을 하려고 하였는데..
안되면 자는 놈들 깨워서 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둘까요..? ^^
먹고 살기 힘듭니다.
여유있는 시간이 어서 다가 오기를...
안으로 밖으로 신경쓰면 몸 망가지더라구요~~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구미내려오면 대구로 와요. 저녁 사줄께요.ㅎㅎ
만약에 정란이라면 모두 부화하여
멋지게 키워낼것입니다
무정이면 기간이 지나면 빼 면되고요 ㅎㅎㅎ
정수훈님..
어제 구미 갔다 왔었는데..
ㅋㅋ 급하게 다시 올라 오느라 연락 못 드렸습니다. ^^
다른 분들 말씀처럼 그냥 두고 싶어도.. 궁금증에 시간을 내서라도 확인하고 싶습니다.^_^
총무님..
유빈이도 새끼를 좋아하지만, 민형이가 더 좋아라 한답니다..^^
조기 교육을 확실히 시켜야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