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앞으로도 8주 더..

윤성일 10 675 2003.09.07 13:59
안부전합니다..

지난 월요일..
예정대로 인대접합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쉽게 찾아낸 편이라시더군요.
심한 경우는 손목부위까지 해부(?)해가며..
물리적으로(육안으로) 찾아나가야 한답니다..

수술은 잘 되었다곤 하나..
워낙에 인대란 것이..
서로 잘 붙지 않는 성질이 있는터라..

완치 판정후에도 물리치료 및 장기간의 안정이 필요하답니다..
(평생동안 무리는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다고..)


깁스는 앞으로도 4주 이상..
(손가락 하나 베였는데.. 팔꿈치부터 깁스 중입니다..)
이후 4주동안 보호대 착용 및 외래진료 등등..
아직도 갈 길이 멀답니다..ㅠ.ㅠ


덕분에..
(이 기회에 술도 끊고.. ㅜ.ㅜ)
이번 추석은 서울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무려나..
많은 분들의 염려말씀과 전화안부.. 감사드리면서..
간단하게나마 안부인사 전합니다..

appaloosa..

Comments

박정용 2003.09.07 18:12
  윤성일님! 수술이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그렇지만 말씀처럼 갈길이 멀군요. 물리치료, 외래치료 부지런히 받으시고 빨리 완쾌 하세요.
추석 잘 보내세요......^^
노구철 2003.09.07 19:04
  수슬이 잘 끝나셨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

깁스 하셔서 불편하시겠어요;^^

빨리 완캐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권영우 2003.09.07 20:04
  윤성일님!
정말 다행입니다.
수술이 잘 되었다니.....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으시고, 불편하지만 참으셔야 합니다.
운전, 술 등을 사양하고 잘 견디시기 바랍니다.
박상태 2003.09.08 02:27
  하루빨리 완쾌하시고.. 힘드시더라도 그 과정에서 지킬 것을 잘 지키고 의사 말을 잘 들으셔야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를 안합니다요..^^
성일현 2003.09.08 10:03
  윤성일 님...

한가위 동안 술이 고프시더라도 두눈 질끈 감고 참으세요..

그런데 술이 고플땐 방법이 있지요..

바로 눈으로 마시는 겁니다^^

어서 빨리 나아졌으면 합니다....
김동철 2003.09.08 10:05
  정말 다행이네요.
하루속히 완쾌되시길 빌겠습니다.
김두호 2003.09.08 10:46
  서울 올라가서도 제일 때문에 전화도 못했습니다.
다행입니다.
박진영 2003.09.08 10:57
  물리치료의 긴 길을 가셔야겠군요.

쾌유하신 후에 참았던 한잔 함께 하시죠~
김혜진 2003.09.08 16:45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구요. 치료 잘 받으십시오.
명절을 서울서 쓸쓸히 보내시는건 아닌지....
명절로 한산해진 서울시내도 한가로움이 좋더군요.
추석 잘 보내십시오.
박찬영 2003.09.09 11:07
  빠른 쾌유 바랍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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