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수컷의 행동...

정호상 4 959 2011.03.22 10:27
암수를 분리해 발정을 유도하는중인데 그만 암컷의 발정이 최고조인거같네요..

바닥의 신문지를 있는대로 갈기갈기 찢고 어젠 찢은 신문지를 보레가루가 담긴 모이통에 옮겨놓았네요..

이땐 따로 집을 넣어주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수일내로 산란을 하지싶네요..

근데 수컷의 행동이 어떤 행동인지 도저히 분간이 가질않네요..

이틀전쯤부터 수컷도 배설강쪽에 암컷만큼은 아니지만 주위에 털이 빠져있고 배설강도 톡 튀어올라있고

바닥의 신문지를 암컷처럼 갈기갈기 찢고 찢은 신문지를 물고 왓다갔다하고.. 거의 해지기전까진 머리쪽과 목앞쪽의 털이 서있고..

발정이 최고조는 아니지만 거의 온것같은데.. 결정적으로 시원하게 울지를 않네요.. 분리해놓았을때요..

자세히 보면 깃털을 세우면서 뭔가 울고싶은데.. 흉내정도만 내는것같은..

수컷이 울지않아도 발정이 최고조에 다다를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판단에 수컷도 어느정도 발정이 올라왓다보고 걍 오늘 아침에 암수 합사시키고 둥지와 마닐라삼을 넣어주고 왔네요..

사실 이틀전 토욜쯤에 합사를 시켯었는데.. 괜찮게 잘지내다가 저녁쯤 두마리가 싸울길래 잠시 분리를 시켜놨었는데...

괜찮겠죠..

잘되길 빌어야겠습니다..^^

Comments

김영호 2011.03.22 15:58
  번식기에는 좀 다투는 쌍도 잇습니다.

이젠 합사하셨으니 쭉같이 두세요. 

분명 좋은모습을 보일것입니다.
남궁완 2011.03.22 21:50
  부부간 사랑싸움하나봅니다^^
"칼로 물 베기"로 간주해보세요...
김용수 2011.03.22 22:25
  ,네 잘하신것입니다
 수일내로 좋은 소식이 있을것 같읍니다
정호상 2011.03.23 10:43
  안그래도 수컷이 울지않아 조마조마했는데 오늘 아침에보니 수컷이 목청컷 울더군요..
근데 아직도 둘사이가 서먹서먹한지 암컷이 수컷을 거부하네요.. 틈틈히 싸움중...^^;;;

며칠사이로 좋은 소식이 있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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