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감사드립니다.

허은희 8 844 2011.03.29 18:42
정회원도 아닌데 기꺼이 불러주시고 흔쾌히 혈갈이도 해주신 이 재용님과 김 성기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많은 정회원님들 구별하시기도 힘들것 같은데 절 기억해주시고 반겨주시던 회장님께도 아울러 감사드려요.

카사모 회원들이 곧 내 형제라고 말씀하시던 많은 분들을 보면서 감히 저 역시 든든함 같은 걸 느꼈다고나 할까...
.
바쁜 와중에서도 그 많은 분들이 모이신걸 보면 정말 대단한 총회구나하고 느끼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형제보다 더 반갑다는 사람들이 모이셨으니 그날은 떠들썩한 잔칫날 같은 분위기였는데 개인적으로 전 제 볼일만 마치고 빠질수밖에없어

죄송했읍니다. 카나리아를 키움에 어찌 번거로움이 없겠읍니까마는 다들 기꺼운 맘으로 희생을 하고 있음을 보면서 새들에 대한 애정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읍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그 사람의 인생도 바꿀수 있다"란 말이 있는데

다들 긍정적이고  인성이 좋은분들 같아서 전 참으로 부끄러웠담니다.

습관이 되어버린 사랑이 더욱 아름답고 숭고해 보이는것은 아마도 이때문이겠지요. 감사드립니다.^^

Comments

김용수 2011.03.29 20:19
    만나서 반가웠읍니다
그리고 분위기 자체가 무겁지아니하고
진지함속에서 자유로움이 꼭 가족이란  단체갗이 참으로 좋았지요
그리고 누구랄것없이 나눔에대한 기쁨이있고
서로가 격려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바로 카사모입니다
정회원아님 어떠신가요 나름 다식구인걸요
그러나 추후에 정회원이 되시면 또다른 애정을 느끼실 것입니다
황성원 2011.03.29 23:18
  다음에도 오실거죠?

반가웠습니다... 동샌분과 닮으셨어요~ ^^;

잘 기르세요...
이재용 2011.03.30 01:31
  허은희님은 새와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담에 번개에도 와주셔서 좋은자리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카사모는 모두가 같은 맘일것입니다.

담 번개엔 100명을 기대해 봅니다.
서장호 2011.03.30 08:12
  잘 지내시죠..? ^^
그런것이 바로 카사모의 의미가 아닌가 합니다..^^
김두호 2011.03.30 09:55
  예전에 문학에 남다른 소질을 가졌던 것처럼 느껴지는 소녀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김대중 2011.03.30 11:05
  잘 계시군요..  허은희님, 많이들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김영호 2011.03.30 11:29
  허은희님 오셔서 더욱 빛난 총회가 되었습니다.ㅎㅎㅎ
허은희 2011.03.30 17:09
  다들 너무 행복해 하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사람과 새들이 동반자처럼 어울어지는 모임이 너무나 멋져 보였읍니다.
소탈하게 울려퍼지던 그 웃음소리가 카나리아의 노랫소리 못지 않았다는거 다들 아시는지....ㅎㅎ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882 명
  • 오늘 방문자 1,035 명
  • 어제 방문자 10,869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59,416 명
  • 전체 게시물 34,855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