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레드카나리아들도....
정병각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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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07:54
오늘 레드 두 번째 쌍이 부화하는 날입니다.
원래는 가모용으로 준비한 쌍인데,
아직 일감이 없어서^^ 운좋게도 자기 새끼를 키우게 됐네요.
“그래, 네 복이다” 하며
오늘 아침 에그푸드와 삶은 계란, 배추잎을 넣어주고 왔습니다.
레드 첫 번째 쌍은 새끼를 훌륭히 이소시킨후 어제부터 2차 포란에 들어갔고,
레드 세 번째 쌍도 포란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칸탁스만 열심히 타주게 생겼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저는 대형종들이 좀 늦게 발정이 올 모양입니다.
대형종 땜에 6월까지 번식이 갈것으로 보입니다.
6월 부산들려 울산 방문드리겠습니다. ㅎㅎㅎ
4개 산란에 1번은 무정
2,3,4번 중 2,3번은 13일째 부화되고
4번은 15일째인 어제 부화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둥지를 보니 미라가 되었네요.
먹이경쟁에서 밀렸는지
아니면 어미가 먹이지 않았는지....
이상 중간보고 드립니다.
추신 : 파이프는 5개 산란에 오늘이 부화일인데 아침에 바닥에 알껍질 2번, 3번이 보이더이다.
지새끼한번 키워보지못할뻔 했자나요
울그락부그락~
사진 좀 올려주세요~~~ 꼭꼭 숨기지 마시고요~~~ㅋㅋ
전 가모와 크레스트 산란일이 맞아서 일단은 각자 포란을 시켜 봅니다.
붉은 모습을 추후 기대합니다.
다른들집은 벌써2차 번식에 들어갔건만,,
저희 집은 이제서야 2쌍이 번식에 들어갈 보양입니다..ㅋ
이런녀석이 나중에 커면 좋은일 할겁니다.ㅎㅎ
울집도 작년에이어 올해도 파이프가 풍년일거같네요
레드를 가모로 사용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