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팬시 부화..
전승훈
일반
14
724
2011.04.15 05:58
재용이형님께 상으로 받은.. 파이프 한쌍
총 6개를 낳아서 유정5개 모두 어제 부화를 했습니다..
새끼들 몸색을 보니 얼룩이는 없는듯 보이는데.. 좀더 커봐야 알겠지만요 ㅋㅋ
암컷은 화이트 숫컷은 노랑이..
새끼중에 순백 순노랑이가 한마리쯤은 나왔음 하는 바램입니다 ^^
그리고 슬픈소식
총무님댁 글로스터 유정 3알 모두 어끄재 부화 했는데.. 퇴근후 보니 한마리가 압사당해서 죽어있었습니다..
압사인지?? 음.. 나머지 두마리는 소낭에 먹이가 있고 죽은 애는 없는걸루봐선.. 압사인거같아요..
3마리다 잘커주길 바랬데..
레드카 알6개중에 한개는 없어지고 한개는 구멍이뚤려있어서 버리고 남은 4알은 유정입니다..
숫컷을 포란 중에 합사를 시켜서그런건가요? 알한개는 먹어버리고 하나는 구멍을 낸듯보이는데.. 오늘 퇴근후 또 알이 없어지거나 깨져있음 숫컷을 분리 시켜야 할거같아요
여기까지 공주댁 레드 글로스터 파이프 부화소식입니다 ..
그래도 파이프의 번식은 안정적이네요..축하드립니다..
잘 기르시길 바랄께요~
우리 황양과 복실이도 각자 둥지를 예쁘게 만들어 놓았네요.
공주로 보내기로 한 링 잠시 보류 ㅋㅋㅋ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일단 얼룩이나 검은계통이 없다면 모두 흰둥이나 노랭이가 나오겠지요.
검은 계통이 보인다면 블루나 흰얼룩이일것입니다.
참고로 작년엔 노랭이 2마리, 순백화이트 3마리가 부화되었었읍니다.
3차까지 번식하면 꽤많은수의 파이프가 나오겠네요. ㅎㅎ
나중에는 별의별 사고로 새끼들이 죽어 나갑니다..ㅜㅜ
그렇게 안되기 위해서는 주인이 잘 돌봐줘야 하눈데..ㅡ.ㅡ;
글로스터는 두마리 아주 건강합니다.. 둥지 꺼냈더니 밥달라고 입을 쩍쩍 벌리네요 귀여운것들.. ㅋㅋ
다들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ㄳ합니다.. 사진을 찍어 올려야하는데..
조만간 사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파이프는 육추를잘해서 번식만하면 잘커주드군요
행복하시겠습니다.
발품의 중요함이 ....ㅋㅋㅋㅋ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