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행방불명

정효식 12 1,056 2011.04.18 16:34
근래에 꼭꼭 숨어버린 사람이 있습니다.
지난번 총회때 파이프 흰얼룩이 한마리 업어 가겠다고
4월에 옹알이하면 그때 보자고 했더니
그 이후로 게시판에 이름을 볼 수 없습니다.

김성기님.
자수하십시요.
흰얼룩이 얼마나 컸는지, 옹알이는 끝났는지 궁금한 게 많습니다.
사진도 올려 주시고
육추기도 올려주시고....
아니그러면 태클 들어갑니다.

내가 태클 걸면 김성기님 침 보다도 더 독하다는 걸 아셔야지요.
김성기님 침 바르면 새 머리에 버짐 정도지만
내 태클은 만수무강에 지장이 쪼깐 있을거요.

그러하니 얼른 자수하여 광명 찾으시기를...  끄응.

Comments

허은희 2011.04.18 16:47
  ㅎㅎㅎ
김 성기님,  어서 자수하셔야겠어요..
안그럼, 담에 공개수배가 될지도 모르니깐요..ㅎㅎ
정병각 2011.04.18 17:09
  일산에서 자주 어슬렁거린다는 제보가 있습니다...ㅎ
그쪽으로 잠복 나가시면 금방 체포 가능할텐데
그 전에 아마도 자수하시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황성원 2011.04.18 17:19
  정기적으로 잠수함을 타시고,,, 종적을 감추시는 훈련 하시는가 봅니다..
저도 뵌지가 한달이 넘어섰습니다.. 자주 오셔서 활력소 역할을 하셔야 하는데..
무척 바쁘신가봅니다. 잠수함도 정기적으로 물 밖으로 떠오르던데... 어찌하실런지..저도 궁금합니다..
김태수 2011.04.18 18:15
  공개수배= 죄많은 사람 아닌가요.ㅎㅎ
자수하여 광명찾자 옛날에 벽보 간첩 포스트 그럼.......
김대근 2011.04.18 18:19
  그러고 보니 성기형님 글이 통 안올라왔네요

바쁘셔서 그런가?
김용수 2011.04.18 20:10
  아 !!!
성기님 컬낳네
모두가 비밀리에 수사하다
이재 공개수배한다네
더 깊이 깊이 수면으로 가라안으시요
비상식량일랑 마이 채기가지고 말이요
식량 떨어지면 내게만 살짜기 말하우다
바로 카사모 형제들 모두 김빱싸서
마구 마구 갈터이니 말이요
전진호 2011.04.18 20:35
  국회에 특검 요청 을...?
일단  찬 반 투표를...?
구교헌 2011.04.18 21:11
  행방불명은 아닌거같네요
저한테 교헌이ㅏ 머하노하면서 전화가오는데
멀 자꾸까라고하는 멀까자구하는지
김성기님 천적은 정효식님이네요
김영호 2011.04.18 21:32
  파이프 흰얼룩이는 아마 ...ㅋㅋㅋ 해외로 도피했을 겁니다.ㅎㅎㅎ
김성기 2011.04.19 13:55
  허은희님: 자수하면 광명 찾을 수 있나요? 경기도 광명 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겠지요? ㅋㅋㅋ

정병각님: 일산동구 백석동 1141-** 번지 쪽에서 어슬렁 거립니다. 체포조 출동 시키시죠? ㅎ~

황성원님: 핵연료잠수함은 한번 잠수하면 3년동안 한번도 부상하지 않는답니다. 근데... 나 그렇게 오랫동안 잠수 못합니다.

김태수님: 나에게 죄가 있다면 새를 사랑하는 그것... 그 죄 밖에 없습니다. 워틱할껴????

김대근님: 아우님 등장 이후로 내가 기죽어 살잖우~~~ 그러나 저러나 울 아우님 기죽일 太근이는 없을까? ㅋㅋㅋㅋ

김용수님: 숨어 사는것도 하루이틀 이지요~ 내 팔자에 뭔 낙을 누리려고 이리도 바쁜지.... 에혀~

전진호님: 국회에 특검요청 하면 안됩니다. 그 인간들 모아놓으면 주먹다짐 할까 두렵소이다~

구교헌님: "띠리리리리리~~~~~" "니~~ 누꼬? 교허이가~~?" "니 애비다~~믄디자슥~~~~" <--이것이 일상속의 대화입니다.
              민쯩 까서... 1년이상 차이나면 형님~~ 한다고 하는데 죽어도 안깐답니다. 우야믄 좋습니꺼?

김영호님: 흰얼룩이암놈... 지금 한창 산란 중입니다. 헤헤헤~~

그 외의 분들....
이두열님: 위의 글을 보시고 직접 전화까지 해주셨지요? 형님의 하해와같은 넓은사랑을 내 어찌 잊겠습니까?
이경숙님: 발아씨앗이 잘 만들어 졌다니 다행입니다.

윗글들을 종합해서......

햇볕은 따사롭지요~
봄 향기 실은 일산호수공원의
하늬바람은 아가씨 귀밑을 간지르지요~
이렇게 좋은날....
사랑 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면서 잠수병에 시달리는 나를,
님들이시어,
부디 용서 하소서~
정효식 2011.04.19 16:31
  ㅋㅋ.
드뎌 잠수해제 하셨구먼.
조만간 잠자리채 들고 갈낀게 암수 구별 잘 해 놓기요.
이두열 성님께서 하사해 주신 파이프 한쌍이
오늘로서 11일째 육추중인데 그 중에서 한마리가 노랑이니
암수 구별되는대로 배우자 구하러 갈랑게.
 
히힛. 만세다.
나중에 딴지걸기 없기요?
전진호 2011.04.19 16:49
  바쁘시더라도 뒤한번 돌아보시고
따스한 봄날 을 만끽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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