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매미,,,
송인환
일반
9
680
2003.09.20 21:05
오늘에서야 모든집안 정리가 끝이보입니다.
다른분들에 비해 경미한 피해이지만 인터넷 케이블 연결을 마지막으로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만
우리 카들은 피해가 조금있네요.
아주 극심한 비와 바람으로 인해 새 사육방 지붕이 반파되고 집앞에 까지 바닷물이차고
밤이새도록 새사육방에서 새를 지키려고 노력을 했지만 내가 바람에 날려가려해 말이 아니였습니다.
하늘로간새들과 뇌진탕증세(?) 로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얘들을 바라볼때 답답 하기만 합니다.
이제까지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나하고요 . 하지만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여 새마음으로
카나리아들에게 정성을 기울일겁니다.
저 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미~~~~
큰 피해를 입으셨군요.
얼마전 보았던 멋진 공간이....또 새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하시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사육장이 하루 빨리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길 먼 곳에서 기원합니다.
새들에게 그런일이 있다니 마음이 아프군요. 그동안 말없이 고생많이
하셨군요.
하루속히 완전복구가 되어 예전처럼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힘을 내시고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그순간의 장면을 그려보니 아찔합니다. 카들이 너무 놀랐겠군요.
무언가 도와드리고 싶은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더많은 피해를 입으신 분에대한 위로의 말씀도 잊지 않으셨네요. 힘 내십시요............^^
저또한 마음이 아프고 송인환님 마음이 많이 아프실거 같아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답답 하군요..
힘 내세요..남은 자식들을 위해서요.........
내년을 기약 하며 열심히 새들 뒷바라지 하고 있습니다.
박 진영님 의 잉꼬는 아무탈없이 무사하고 여전의 모습을
거의 되찿았습니다.
걱정 해주신 모든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런 피해가 있는 줄도 모르고...
가까이 있으면서도 태풍 피해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내 코가 석자라서 나의 가정 일만 생각하다 회원님들의 피해는 전혀 생각지도 못해서 죄송합니다.
늦게나마 빠른 시간내에 복구를 바라며 새들을 사랑하는 그 모습 눈에 선하군요.
바람이 부는데 새들을 지키려고 노력하셨다는 말씀에 남들은 이해를 못하시겠지요.
힘 내세요!!
올리신 글로는 거의 정리가 끝난듯 합니다만 태풍피해가 금방 수습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모쪼록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되시고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남은 녀석들이 내년에는 큰 기쁨을 님께 선물하리라 믿습니다.
내년에 더좋은 깨끗하고 잘말린얘들 생산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많은분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