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결국은 보냈습니다...

김광일 12 742 2011.05.12 20:23
번식철에 고민끝에 분양을 해주셨는돼...

집에 드러와 보니 옐로카나리아 암놈이 호흡기병을

이기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몇일 좋아졌다, 요사이 또 움직임이 않좋터니...

참 기대를 많이 했었는돼..와이프와 아이들이

많이 슬퍼하네요..카나리아는 않이였지만 앵무, 여러

핀치류를 오래동안 키워왔지만 질병으로는 처음 보내는것이라

저 역시 당황스럽고 미안한 마음에 멍하네요. 분명 원인은 사육자

에게 있기 마련이니까요.


지금 베란다에서는 참 우울하고 쓸쓸하게 숫컷이 울고 있네요...

올해 경험을 통해 좀더 조심하고 세심하게 정성을 더 더 더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분양해주신 고수님께 죄송합니다...담 부턴...

Comments

정철수 2011.05.12 20:40
  얼마든지 있을수있는 일입니다~~~
훌훌~ 털어버리시길~~~~~~
김용수 2011.05.12 21:05
  그래 내가실어 간다면 잘가거라 하시고
새로이 추스리세요
힘 내시길 바랍니다
김광일 2011.05.12 21:12
  정철수님,김용수님 감사합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보내줘야겠습니다..
김영호 2011.05.12 21:47
  안타깝 습니다.

그러나 어쩔수없는 일입니다.

빨리 잊으셔요. 아끼고 정성을 다 하는 얘들이 먼저갑니다.
이재용 2011.05.12 23:13
  안타깝읍니다.
많이 호전되어 건강해 보였었는데.....
저도 1쌍뿐이 안남은데다 아직 번식이 안되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툴툴털어 버리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김두호 2011.05.13 09:35
  평소 아끼던 녀석이 명이 짧더군요.
김대중 2011.05.13 09:45
  가실 분은 잡아도 가시더군요..  훌훌 털어버리시길...
정호상 2011.05.13 10:35
  훌훌 털어버리시고.. 힘내십시요..
담번에 분양받아서 꼭 번식 성공하여 2세들 많이 보시기바랍니다~~
김대근 2011.05.13 17:43
  안타깝네요

기운내시고 힘내세요~
구교헌 2011.05.13 19:54
  안타깝지만 할수없는일이네요
잊어버리시고 남은애들한테 잘키우시구요
김광일 2011.05.13 23:11
  김영호님,이재용님,김두호님,김대중님,정호삼님,김대근님,구교헌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번식철  좋은일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화이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병각 2011.05.13 23:16
  새들을 키우다보면 여러가지 경험을 하곤 합니다.
아파서 스스로 죽기도 하고,
치료한답시고 약먹이다 죽이기도 하고요...ㅎㅎ
이런저런 경험을 하다보면 질병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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