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설사이후

김두호 1 679 2003.09.25 12:35
일전에 부패된 난조 먹이를 공급하여 휜치류 30 여마리가 설사병으로 고생한적이 있습니다.
숯가루와 항생제를 투여하고 조룡님이 보내주신 한방 설사약을 투여하여 지금까지 흰가슴 호금조 한 마리와 일반 호금조 두마리가 떨어지고 아직 몇마리가 설사 기미가 있지만 대부분 치료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너무 약해져버린 새들을 언제 원상으로 되돌려질 지 의문이 생기지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조룡님이 보내주신 한방 약들은 약이 부족해서 하루 반 정도 먹였는데 차도가 있는것 같구요.
아직까지 설파제와 항생제를 계속 투여하고 있습니다. 점차 농도를 줄여가면서 몇일후면 약을 완전히 끊을 생각입니다.
새들의 먹이 공급은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날씨가 차거워 지면서 거의 털갈이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거고 먹이의 양도 조금 늘어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비만이 되지 않도록 적당한 먹이 공급이 필요합니다.
가을 하늘이 높고 아침 저녁의 일교차가 커지는데 비해 올해 농사가 걱정이 됩니다.
배추값도 만만치 않고 이러다 사료비가 많이 들어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Comments

조룡 2003.09.25 13:30
  김두호 선생님 차도가 보인다니 다행입니다.
2봉이면 약10쌍 이상을 치료 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보내드렸는데 부족하였나 봅니다.
죄송하구요.
조금더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휜치류 테스트 차원이니 부담 갖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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