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입니다..

내일 모레가 6월입니다.

부화가 계속되고 육추를 한창 할시기 일때 한 여름에 한 가운데에 들어서게 되는데,

어찌보면 포근함을 넘어선 더위에 육추하는데 위험요소가 있지 않나싶습니다.

지난주엔 파이프 육추 10일차 둥지에서 한마리가 바닥에 떨어져 있던걸 운좋게

발견하여 둥지에 넣어 줬습니다. 지금도 위 사진과 같이 목을 둥지 밖으로 쭉~ 빼고 있을 정도로

더위에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저 와중에 먹이 조름을 심하게 하면 위험한 장면이 보이더군요.

어제 부화예정이었던 글로스터 둥지에서는 오늘 보니 오늘 오전에 2마리가 꼬물락 거리고 있습니다.

나머지 3개의 알도 오늘 오후 늦게나 내일 오전에 부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림장 확보에 이재*님께서 말씀을 해주시어 주말에 찾아뵈어야 겠네요..

늘어가는 카나리아에 흐뭇하고, 욕심이 자꾸 생겨 혼란스럽습니다..ㅋㅋㅋㅋ

즐거운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