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한 녀석이..
이동규
일반
11
687
2011.07.04 11:01
잘 지내셨나요??
카생활을 올 해 부터 시작하여, 첫 부화와 이소 등을 잘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아침마다 물과 모이와 신문지만 갈아줄 뿐, 카나리아 녀석들이 알아서 잘 하더군요..
올해 번식은 파이프 두 쌍(노랭이+노랭이, 블루+노랭이)에서 총 20마리의 새끼들을 받았습니다..
노랭이 부부에서는 역시 계속 노란색이 나오고, 블루쪽에서는 노랑, 흰색, 블루, 점박이 등 다양한 색상의 녀석들이 나오네요..
암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새장이 좀 좁은 듯 하지만, 새장이 없는 관계로, 현재 육추중인 7마리는 각 부모와 함께,
나머지 이미 이소한 녀석들 13마리는 한 장에서 바둥대며 지내고 있어요.. 아침에 모이와 물을 줄때마다 싸우고 난리가 나지만
그래도 알아서 서열을 메겼는지, 이제는 눈치껏 자기 순서에 잘 먹고, 마십니다..ㅎ
헌데, 그 중에 한 녀석의 머리 뒷 부분 털이 좀 빠져있더라구요..
털 갈이 때문이거나 서열 싸움중에 좀 빠졌나 싶어서 그냥 두고 있는데..
큰 문제가 있거나 하지는 않겠죠?? 활발하고 밥도 잘 먹고 하거든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회원님들 글 읽다가 혹시, 병이 아닐까 싶어서요..;;
아무리 번식잘하는 파이프라지만 첫해에 대박 ...추카드립니다.
병은아닌듯하고 지금생각하시는대로 서열싸움과 스트레스등으로
빠진것같구요...
새장은 조치를 해주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계속 더 안좋아질수 있으니까요...
새를 분양하시던지 새장을 구입하시던지 해야할것 같네요...
암튼 추카드립니다.
첫해 번식은 참어려운데....
축하드립니다.^^ 너무 잘 번식되도 재미없는데...ㅋㅋㅋㅋ
20 > 20
첫 번식에서 카나리아 기르는것에 어려움을 느낄수도 있고, 반면에 수월하게 다른종으로 눈을
돌릴 정도로 자신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던데.. 동규님은 후자에 해당됩니다.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리구요.. 아무래도 새장은 좀더 큰것으로 하나 구입해 사용하심이 새를 위해서
괜찮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첫해인 전 2 = 0 이었는데 성공하셨네요
올해 잘~~ 먹여서 내년엔 잘 되게 해야겠죠 ^^
한장에 13마리면 낙조되는 녀석들도 생기게 됩니다.
새장이 더 필요한것으로 생각되네요.
저도 초보인데요
만족 할만 함니다만
이동규님 성적에 비하면 전 60점은 되겠슴니다
내년에도 이보더 따따불로 번식하세요
새 사랑이 지극 하심니다
축하드림니다
다양한 개체를 얻어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축하드려요.
가능하시면 날림장에서 건강한 성조로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첫번식인데 만족하시겟습니다
잘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