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air scaly face 증상

권대형 12 682 2011.07.04 22:53
air scaly face 증상은 진드기가 부리나 얼굴 피부, 또는 몸에 침투하면
순식기간에 얼굴 부분에 털이 홀랑벗겨지는 증상이 심해지고
체중도 빠지고 몸 전체에도 털이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 되면 수컷도 흉한 모습이 싫어서인지 쳐다 보지도 않고 무서워하며 피해다니더군요.
그러니 무정란만 산출 할 수 밖에 없지요.
scatt이나 Iverlux로 철저히 치료를 꾸준하게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당장 치료하지 않으면 낙조의 위험을 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치료해주면서 서서히 활발해지고 잘 먹고 회복되어가는 과정인데
털은 빨리 회복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계속 지켜봐야지요. 이번 계기로 항상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반려조의 아픔은 마치 가족들의 아픔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측은지심이 들기도 하고 안타까움을 더해 줍니다.
부디 회원님들께는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올립니다.

Comments

김영호 2011.07.04 23:07
  저도 경험이 있습니다.

이브럭스나 스캿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날개죽지 밑 맨살에 한두방울 발라 주시고, 7일후 한번 더 해주시면 털은 한달에서 두달 지나면 깨끗해 집니다.
김영호 2011.07.04 23:09
  그림에 있는 얘들은 너무 야위어 있습니다. 감염이 좀 된것으로 보입니다.

잘 회복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권대형 2011.07.05 08:16
  네! 열심히 치료해 주고 있습니다.
잘 회복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대중 2011.07.05 09:10
  생명체에 기생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이 많군요.
우리 집에도 한 녀석이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스캇으로 치료해야겠습니다.
최주영 2011.07.05 09:13
  카나리아에게 가장 많은 증상중에 하나 같습니다...
호흡기도 조심해야하지만 이런 증상은 정말 제몸이 간지러운것처럼 안타깝더군요...
제 경우도
이버룩스로 5일간(each day) 치료해줬더니(설명서에 나온데로 치료) 좀 나아졌습니다...
처음엔 치료법을 몰라서 비오킬로 목욕을 시키다시피 했었는데.....
정확한 치료가 필요함을 배웠습니다...
정호상 2011.07.05 10:24
  위의 카나리아 보는 제가 안타깝네요..

말못하는 생물이지만 그래도 아픔은 느껴지는듯합니다..

부디 잘 치료되길 바래봅니다..

더불어 좋은 공부 하고갑니다~~^^
김대근 2011.07.05 16:50
  안타깝네요 이쁜 나리들인데

완쾌되어 튼튼히 자라길~~~
구교헌 2011.07.05 20:57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는일이네요
치료가잘되어 건강하게 자라길바랍니다
김두호 2011.07.05 23:29
  호홉기를 예방하고 치료가 잘 되어야 하는데 이미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으면 완치가 어렵습니다.
미리 예방을 하고 지속적인 약 투입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성운영 2011.07.06 10:10
  저도 처음엔 털갈이 하는줄 알았습니다!~
이버멕 알콜에 10: 1로 희석해서 날개쭉지에 2~3방울 Drop 1주일 간격으로 X 3회 했습니다.  지금은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버멕 Drop 하려고 잡아보니 완전 칼가슴이였는데 지금은 가슴살이 제법 통통 해졌습니다 !~
이재형 2011.07.06 11:32
  새들이 아플때가 가장 맘이 아프지요...
잘 치료되기를 바랍니다.
김용수 2011.07.06 16:43
  말도못하는것들이 아플때까 제일 안타깝지요
잘치료되어 건강하게 되길 바랍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749 명
  • 오늘 방문자 3,515 명
  • 어제 방문자 10,869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61,896 명
  • 전체 게시물 34,903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