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공사
조충현
일반
7
731
2011.07.06 18:45
말로 먹고 사는 직업이다 보니 원리는 알겠는데 손재주가 따라주지 못해서 배관 조립 미숙으로 누수가 있어 두번이나 잘라내고 보수한후 이제는 누수가 없네요.
초단위 타이머와 은나노 발생기 그리고 솔레노이드 밸브 6mm 정수호스로 이루어져 더블케이지 물통은 하루 5번 급수하여 주다가 4번 으로 줄였습니다.
부실원인을 알고 보니 참 어이 없읍니다.
PVC파이프 연결할때 부속에 본드 듬뿍 칠하여 끼워주면 되는줄 알았는데 거의 망치로 치듯 최대한 빡빡하게 끼워주어야 하는데 본드만 믿고 조립하니 그순간은 새지 않는데 급수후 신속히 닫히는 솔레노이드 벨브 때문에 배관내 충격(워터햄머)가 발생하여 조금씩 밀어 내어 새기 시작함을 경험 하였네요.
비용아끼고 직접 조립하려고 PVC재질을 선택한 결과이지요.
스텐레스 배관과 부속을 사용하면 좋을듯합니다.
언제 구경 한번 가겟습니다.
그렇게해서 진화를 거듭하면 보다 향상된 결과물이 산출되리라 확신합니다.
그래도 원인을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잘 되실 것입니다.
저희 같은 사람들은 엄두도 못냅니다.
정말 좋을텐데...
일이 반으로 줄어들겟습니다.
허기사 무엇이든지 비용이 많이들이면 좋기는 하더군요.
어제 설비전문 친구와 이천에서 점심 함께하며 자문하였더니 충격을 이르키지 않는 전동밸브로 하고 PVC파이프는 용접하여 핵심부분은 만들어 준다 하네요.
김영호님 설명대로 파일명을 앞파벳으로 바꾸니 사진이 올라가네요.
감사합니다.
울집새 잘 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