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사육장 정비

김기곤 12 1,058 2011.08.17 16:38
카나리아는 베란다에서 달랑 3쌍 관리하니 무지 편합니다.

근데 앵무류는 본가 4쌍, 회사 숙소(아파트) 4쌍, 지인에게 4쌍,,,

특단의 조치로 오늘 1년동안 폐쇄시켜뒀던 회사 기숙사 한칸을 한시적 사용허가를 받아
전기연결하고 청소하고,,,,,
완전 돌아가시는줄 알았읍니다.
앵무류는 회사 기숙사로 옮길 예정입니다.

대폭 축소하여 편안했는데
어찌 한달도 못가 한쌍 한쌍 또 늘어납니다.
왜 고생을 사서 하는지,,,
근 20여년 반복하고 있읍니다.

해결방법이 없나요!!!!!!!!!!!!

Comments

권영우 2011.08.17 16:45
  만성 질환입니다.
잠시 치료되었다가도 다시 도지는....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시죠?
권대형 2011.08.17 17:17
  아니 중독이실 겁니다.
조금 줄이시다가도 다시 한쌍씩 늘어나고
계속 반복되기도 하시지요.
그래도 그 어떤 취미보다야 건전하고 가치가 있는 즐거움을 주기도 하지요.
힘내세요.
서정범 2011.08.17 17:35
  저도맞찬가지입니다
아파트이사하고 5쌍정도였는대
이제30쌍정도가돼었네요  심각한병이조 ^^ ㅎㅎ
조충현 2011.08.17 18:11
  가장 작은 면적이 그 나마 노동 강도를 줄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면적 만큼 채워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가급적 손이 덜 가도록 배치 하면 즐기는 시간이 늘어 날수도 있습니다.
김용수 2011.08.17 18:34
  하다보면 늘리기는 쉽지만 줄이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누구나 다 그럴것으로 보이네요 우리내 새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라 보여집니다
차진호 2011.08.17 19:48
  불치병입니다. 불치병이라서 저도 치료가 안됨니다
정수훈 2011.08.17 20:19
  줄이는거는 조금 가능한데
손을 떼는것은 어려울것 같습니다..ㅎㅎ
새를 좋아하니 할 수 없는거겠지요.^^
김환 2011.08.17 22:42
  저도 올해 첫해에는 다섯쌍
내년부터는 최대 열쌍이라고
돼뇌이고 있는데
벌써 일곱쌍으로 늘었습니다.
백의종 2011.08.18 16:05
  줄이는거는 가능한데 손때는것은 어려다는 말이 마음에 새겨지네요....
이재형 2011.08.19 12:39
  사육장 확보를 추카드립니다.
좋은새들 많이 채워넣으시길 바랍니다.
김대중 2011.08.22 00:39
  아하 ~ 이 돌팔이가 진단컨데 중병입니다..
특효약은 없고, 그냥 그 상태 유지를 목표로 하십시요.
뭐 한 이백년 사시겠습니까? 그저 백년만 그대로 버티십시요~~
김두호 2011.08.22 14:25
  ㅎㅎㅎㅎ
그냥 즐기세요.
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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