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한가한 집 앞!!

이응수 4 681 2011.09.14 17:28
몇일 동안은  차들이 오고 가고 그런대로 명절 같은 날 들이였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몽땅 몇대인가 쇌 정도**
동네는 부모* 형제* 추석*집* 귀성객이 조금 많았다고 산 물 받아 먹고 사는
동네에 급수 제한 조치가 내려지고*** 명절 전날은 자정까지 물 공급 중지!!
정확하게 자정후 급수 시작!!! 집집마다 한 밤중에 제사 음식이며 기타 차례상
준비 하는라 분주 했을터!! 우리 집은 다행이 지하수 시설이 되어 있어 다행
이지만 < 건설 업자 지하수 -적자 났다고 사장님 생각 하셔야 된다고??>.
 고추 사 달라는 친구는 많아도 일언지하에 거절!! 촌사람이 시내 사람 잡습니다.
덜당아 올린 소추값은 아는지 모르는지 아니 능청을 떠는지 떨어 질줄 모르고**
조금은 아니꼽아 물어 도 안보니 하는 말 말;; 친구분들이 고추 이야기 안 하나요??
 나도 이참에 고수되어 능청!! 글쎄 사 달라는 사람이 별로 내요!!
천 사람이 천 가지 생각으로 살 듯** 그냥 살면 된다? 눈 감았다 뜨지 못하면**
찰나에 뒤집힐 운명을 * 일 하거나 일 없거나 같은 하루에 용기는 어데 두고
희망마져 잊는단 말인가!! 산천이 낯설고 물맛이 다르고 풍습이 외돌아도
틀림을 알리는 말이 은혜인것을** 매미소리 간간하고 안달난 귀뚜라미 애간장
타는 소리 들릴즈음이면**  첫사랑 시집 간 그녀 생각도 해 보지만**
춤마당은 도는데 내 보일 춤이 없다면 헛살 지는 안았나??? (춤은 새 입니다.)

Comments

김영호 2011.09.14 20:46
  ㅎㅎㅎ 참으로 아름다운 고운 심성과 너그러운 글입니다.
다~~~ 느끼고 그리그리 갈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내 삶 아닙니까. 풍로로운 명절을 보내신것을 축하 드립니다.^^**
김성기 2011.09.14 23:29
  추석의 풍경을 이리도 잘 나타 내시었는지요~

눈앞에 삼삼하게 떠 오릅니다.
김용수 2011.09.15 09:02
  썰물과 밀물과도 같은 우리네 명절 풍경이지요

그래도 그것은 조금은 낳은듯합니다

그도 저도 아닌 콘도나 다른나라로 가버리고 거기서

지들맘대로 놀고오는 이들이 부지기 수  아닌가요

요즘 명절 풍속도 인듯합니다

김두호 2011.09.15 13:05
  전원생활이 곱게 그려집니다.
우리네 삶이 그러한 것을...
반갑게 얼굴 뵐수 있는 날은 언제이려는지...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361 명
  • 오늘 방문자 8,301 명
  • 어제 방문자 8,144 명
  • 최대 방문자 10,398 명
  • 전체 방문자 2,239,816 명
  • 전체 게시물 29,814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3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