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한 순간의 방심이...

김두호 1 683 2003.10.20 10:02
토요일 저녁 늦게 외출에서 돌아와 바닥의 신문지를 교체하면서 동경 카나리 한 마리가 창살과 바닥 사이에 끼여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새장을 둘러보다 발견을 했는데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덩치도 좋고 종조로 쓸 예정이었는데....
한 순간의 방심이 애꿎은 생명을 잃게 합니다.
조심을 한다고 하는데도...
날이 흐리고 비가 올것 같습니다.
비가 온뒤에는 온도가 내려 간다고 합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카나리가 콧물이 흐르는 것을 예방해야 겠습니다.

Comments

안장엽 2003.10.20 18:07
  김두호님.
대체로 잘못 된것을 보면 나중에 꼭 사용할 종조감 이더군요.
아마도 너무 애착과 정성에 따른 다른 넘들의 시샘이 아닐까요^0^

한 순간의 방심으로 돌리기 이전에 그 넘의 삶이 이정도 이다
생각하면 조금은 마음이 편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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