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흉내내기

  때까치는 코 흘리개 시절에 흔히 보던 새였습니다.
전 나무를 잘 타서 때까치 새끼도 잡아 가지고 놀고, 대부분 2일을 넘기지 못하고 죽였지만,기른 다고 잠자리나 메뚜기 등을 먹여 키우려고도 했습니다.
그때 이미 많은 죄를 지었죠. 때까치는 코 흘리개 시절에 흔히 보던 새였습니다. 전 나무를 잘 타서 때까치 새끼도 잡아 가지고 놀고, 대부분 2일을 넘기지 못하고 죽였지만,기른 다고 잠자리나 메뚜기 등을 먹여 키우려고도 했습니다. 그때 이미 많은 죄를 지었죠.

  제 기억으로도 때까치는 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 시절에 많이 보고 듣고 잡은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역사가 깊어 크고 높은 나무들이 많았는데 유독 아카시아 나무에 많았던것...
날아가면서 때때때......
한번은 둥우리를 꺼내려 올라가는데 두놈이 번갈아 교차하면서 공격을 할때는 정말 으시시.....
결국 권영우님 말씀처럼 메뚜기등 곤충을(특히 손쉬운 파리를 제일 많이...) 열심히 주었지만
몇 일을 못 넘기고 쓰러져 갈때는 마음이 아프다가도 또 둥우리만 보면 꺼내고 하던 철부지.....
저의새에 관한 인연은 이렇게 초등학교때 부터 시작되었나 봅니다
비둘기도 올가미 또는 낚시 바늘에 콩끼어서 잡아 날개를 잘라 극진히 기르다 날개가 나면 돌아오나
본다고 날려 보내면 집 근처를 맴돌다 날아간후 무소식
낚시 바늘에 콩끼워 잡다가 완전히 넘어 가기전에 줄을 단기는 바람에 공중에서 연 처럼 빙빙 돌다
휙하고 날아 갈때는 연줄 끈어져 날아가는 연 처럼 서운하기도.......
박진영님 고맙습니다 어릴적 추억을 생각나게하고 그때 철부지 꼬마의 손에 죽어간 어린 새끼들에게
지금 이나마 슬픈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심에....
집을 떠나 객지에 계실때는 건강이 최고 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전시회에서 뵙겠습니다
혹시 전세계에서 단하나 밖에 없는 새를 가져오시지는 않을려는지
제 기억으로도 때까치는 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 시절에 많이 보고 듣고 잡은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역사가 깊어 크고 높은 나무들이 많았는데 유독 아카시아 나무에 많았던것... 날아가면서 때때때...... 한번은 둥우리를 꺼내려 올라가는데 두놈이 번갈아 교차하면서 공격을 할때는 정말 으시시..... 결국 권영우님 말씀처럼 메뚜기등 곤충을(특히 손쉬운 파리를 제일 많이...) 열심히 주었지만 몇 일을 못 넘기고 쓰러져 갈때는 마음이 아프다가도 또 둥우리만 보면 꺼내고 하던 철부지..... 저의새에 관한 인연은 이렇게 초등학교때 부터 시작되었나 봅니다 비둘기도 올가미 또는 낚시 바늘에 콩끼어서 잡아 날개를 잘라 극진히 기르다 날개가 나면 돌아오나 본다고 날려 보내면 집 근처를 맴돌다 날아간후 무소식 낚시 바늘에 콩끼워 잡다가 완전히 넘어 가기전에 줄을 단기는 바람에 공중에서 연 처럼 빙빙 돌다 휙하고 날아 갈때는 연줄 끈어져 날아가는 연 처럼 서운하기도....... 박진영님 고맙습니다 어릴적 추억을 생각나게하고 그때 철부지 꼬마의 손에 죽어간 어린 새끼들에게 지금 이나마 슬픈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심에.... 집을 떠나 객지에 계실때는 건강이 최고 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전시회에서 뵙겠습니다 혹시 전세계에서 단하나 밖에 없는 새를 가져오시지는 않을려는지

  앵무도 카나리아 울음 소리 휴내 잘내던데요..
첨엔 넘 웃겼어요..
자기울음 소릴 잊어버리고 계속 카나리아  흉내를 내더라구요,,
그 앵무새를 학원에 두었는데,,,
다시.. 자기 울음소리를 내더군요,,
다른 새들도 그런일이 있군요.. 앵무도 카나리아 울음 소리 휴내 잘내던데요.. 첨엔 넘 웃겼어요.. 자기울음 소릴 잊어버리고 계속 카나리아 흉내를 내더라구요,, 그 앵무새를 학원에 두었는데,,, 다시.. 자기 울음소리를 내더군요,, 다른 새들도 그런일이 있군요..

  야생조류를 키운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 곤충을 먹는 놈들은...
그 엄청난 먹성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에야 더욱 그러했겠지요.

때까치는 자신이 잡은 먹이의 일부를 저장하는 습성으로 유명합니다.
나무의 가시나 가시철망에 꽂아두지요.

김은실님~
앵무도 다른 새나 사람의 소리를 흉내내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그런데, 앵무가 카나리아의 소리를 정확하게 따라 부른다면 더욱 인기가 있지 않을까요?
야생조류를 키운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 곤충을 먹는 놈들은... 그 엄청난 먹성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에야 더욱 그러했겠지요. 때까치는 자신이 잡은 먹이의 일부를 저장하는 습성으로 유명합니다. 나무의 가시나 가시철망에 꽂아두지요. 김은실님~ 앵무도 다른 새나 사람의 소리를 흉내내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그런데, 앵무가 카나리아의 소리를 정확하게 따라 부른다면 더욱 인기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