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초저녁 부터

김영호 13 668 2011.12.28 18:09
불을 짓피기 시작하여 12시까지는 장작을 계속 공급합니다.
저녁시간은 참 잘갑니다.

멍청히 활활타는 장작을 보며...

Comments

권대형 2011.12.28 18:55
  거북선에서 연기가 나오는 듯 합니다.
불 때는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그려~
저희 집 근처의 전원 주택집은 기름보일러와 화목 보일러 겸용인 경우인데요.
초저녁에 불을 많이 넣으면 더워서 못 견딘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참나무 장작 한차 사서 겨울 나신다고 하네요.
김영호님은 거실 공간 데우려고 6시간을 불,,,
이거 보통일이 아닙니다.
이 겨울이 나기까지 불 장난하실 건가요.
서정범 2011.12.28 20:02
  저도 전원주택은 아니지만 촌집에몆년살았는대
겨울이 제일 문제더군요 
근대 사진상으로  집구조가 에너지 소모가 많은 구조같은대요
멎있긴 한대......
겨울엔그저  따듯 한게 제일이죠^^
김성기 2011.12.29 03:31
  내일아침에...
이부자리 확인해 봐야 하겠네요~

혹시..세계지도라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대형 2011.12.29 07:13
  성기님! 김영호님의 이부자리가 아니라 이불속에  들어있는 유단포통안에
따듯한 물이 가득 들어 있을 겁니다.
강현빈 2011.12.29 09:14
  평온한 모습니 보기 좋습니다
김용수 2011.12.29 09:34
  아주 한적하고 고즈넉한  한폭의 그림입니다
보기엔 참으로 좋읍니다
그런데 불만때고 뭐한데요 ㅋㅋㅋ
김영호 2011.12.29 09:41
  밤에는 할일이 없습니다. 새끼 꼬며 둥지나 만들어야 될려나.ㅎㅎㅎ
이응수 2011.12.29 10:31
  김 영호님 !! 화 이 팅!!
한가롭게만 보일 일들을 본인은 예사일이 아닌것도 압니다.
많은 장작을 어찌 구하시는지요?? 저는 나무를 살려고 해도 여의치가 않아**
참나무를 구 할려니 더 힘든것 같습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멋진 전원생활이 되시기를**
김영호 2011.12.29 12:18
  오늘 오전 예초기 한시간 작업을 했더니 온몸이 땀범벅이되고 오른손은 지금도 덜덜거립니다.
점점 육체도 익숙해질것 입니다. 재미라고 생각하고 할렵니다.
조충현 2011.12.29 14:15
  웬 겨울에 예초기 작업이신가요?
혹 땔감 자르려 엔진톱을 사용하시는것인가요?
김성기 2011.12.30 15:34
  조충현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영호님 체격에 도끼들고 휘두르진 못할 겁니다....
ㅋㅋㅋㅋㅋ
김영호 2011.12.31 11:14
  대추나무밭에 마른풀을 잘라 눕히는 작업을 했습니다.
한 두시간 작업을 하여도 표가 안나니...매일 조금씩 할 예정입니다.
구교헌 2012.01.03 17:16
  예초기작업하시는게 눈에 선합니다
쉬엄쉬엄하셔요 아님 봄을 기다리시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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