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피곤한 하루였지만 즐거웠습니다.

김두호 6 706 2003.11.03 10:15
토요일 도착해서 일요일 서울을 떠날 때까지 동고동락 해주신 손용락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젠 손용락님이 아니고 회장으로 불러야 하겠습니다.
새가 좋아 새와의 만남이 즐거운 나날이 되어갑니다.
예전에 비해 회원님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향상된 모습이고 더치보다는 파리잔을 선호하는것 같게 느껴집니다.
손회장님의 파리잔은 정말 보기가 좋았고 안장엽님의 새도 대등할 만큼 좋은 새 였음을.....
강현빈님과 이승호님 그리고 박근영, 조충현님, 김영산님의 새도 결코 빠지지 않음을...
아쉬운 것은 카사모 공식 링을 차고 있는 새가 몇마리 되지 않았다는게 아쉽습니다.
심사위원으로 2시간을 소비하다보니 평소 얼굴이 익은 회원님과는 인사를 나누었지만 처음 뵙는 회원님과는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었다는게 아쉽습니다.
수고하신 박상태님, 장소 제공과 진행에 적극 도와주신 권영우님 이하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제 처음 시작이니 내년부터는 문제점을 개선해서 더 나은 전시회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내년부터는 몇마리라도 출전을 하겠습니다. 6 마리를 통에 넣어 준비를 해 두었다가 딸애한테 연락을 받고 다시 새장으로 풀어 넣고 바로 서울로 가는 바람에....
여러분이 가족과 함께 참석해 주셨는데 박진영님의 가족과도 대화를 나누지못해 죄송합니다.
저도 여건만 허락되었다면 아내와 같이 갈 수 있었는데...
경제학적인 솜씨를 보여 돈 챙기는데 탁월한 수완을 발휘하신 박상태님의 노력으로 카사모 기금이 많이 모아졌으리라 믿어집니다.
감사하고 의미있고 정겨운 이틀이였습니다

Comments

이기형 2003.11.03 10:27
  가정에 어려움을두고 멀리서 참석하시에 심사위원으로 많은고생을 하셨습니다.
부디 따님에 쾌유을 기원합니다.
박진영 2003.11.03 10:55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든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다음에 좋은 말씀, 많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철 2003.11.03 11:29
  가정의 우환과 여러가지 바쁘신 일정속에서도 수백리길 마다않고

오로지 카사모를 위하여 헌신해 주신 님께 머리가 숙여 집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 하시길 빌겠습니다.
강현빈 2003.11.03 13:02
  김두호님의 친절한 답변과 웃음의 얼굴 뒤에서 아픔이 있다는 것 회원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힘 내시고요 정말 토요일과 일요일 헌신적인 봉사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많은 것 배웠고 좋은 선배님들 알게된 것 제 인생에 있어서 좋은 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대구에 가면 반드시 연락드리고 새 구경 가겠습니다
댁내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은실 2003.11.03 22:02
  12월에 저 가면 번개칠려나~
안치면 말구....
권영우 2003.11.03 22:13
  다시 한번 먼길 마다 않고 참석해 주신 김두호님께 감사드립니다.
따님의 건강이 호전되고 귀교 학생의 수능 결과가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길 빕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987(2) 명
  • 오늘 방문자 3,051 명
  • 어제 방문자 10,869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61,432 명
  • 전체 게시물 34,892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