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기쁜 소식~ 카사모링~ 그런데...

박진영 13 716 2003.11.03 11:09
오늘 사무실에 출근하니...
외국에서 온 우편물이 책상 위에 있더군요.

뭔가하고 열어보니...
카사모링이 빽빽히 들어있더군요.

내년을 위한 카사모링을 마주하니 괜히 즐거워지네요.ㅎㅎㅎ

지난 주에 출장만 가지 않았으면...
카사모링과 함께 품평회에 참석해서 많은 회원님들께 빨리 전해드릴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그런데, 죄송스럽지만 한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다음 주부터 한달동안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밀린 일 처리와 다음 주 준비로 이번 주가 정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께 발송을 해주실 자원봉사자가 계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이 일을 맡아주실 분이 계시면
제가 링을 일괄적으로 전해드리고 출장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일을 깔끔하게 마무리짓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도움 주실 분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Comments

김두호 2003.11.03 11:19
  서울에 사시는 자원봉사자가 제일 좋겠네요.
손용락 2003.11.03 11:44
  이건 국제법은 아닙니다만,
세계의 수많은 카나리아 클럽들이 카나리아의 밴드를
전 해 12/15 이전에 분배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밴드 메이커도 대단위 구매하는 클럽을 제외하고는
개인에게 12월 전에는 쉽핑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국제적 관례를 따르는 것이 바람직 하리라 생각됩니다.

즉 11월에 태어난 새와 이듬해 5월에 태어난 새들에게 출생 년도에 있어서
동격으로 분류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판단됩니다.
박상태 2003.11.03 11:50
  그렇군요... 생년의 정확한 구분을 위해 발송을 적절한 시기에 해야겠습니다..

혹 가을 번식을 통한 2003년 새가 2004년 새로 둔갑을 해서는 않되겠네요.^^

12월 15일에 일괄발송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김동철 2003.11.03 12:13
  전혀 생각지 못했던 사실을 또하나 배웠습니다.
손회장님의 말씀에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이처럼 광대한 모임에 국제 관례를 따르는 것 자체도 카사모 발전의 일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만 박진영님께서 12월15일 이후에도 일정이 빡빡하시다면 자원 봉사자를 공모해 보심도 어떨런지요.

이부분은 박진영님께서 의견을 피력해 주시고,

 다른 회원님들의  다른 의견도 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두호 2003.11.03 12:17
  아차 그것을 미쳐 생각 못했네요.
해마다 12월 15일 전후에 분배한다는 사실을...
박진영 2003.11.03 13:28
  아~
그런 국제적 관례가 있군요~

알겠습니다.

저는 12월 10일경에는 돌아옵니다.

그러니 12월 15일을 전후해서 발송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출장에서 돌아온 후 일괄 발송토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시작한 일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김동철 2003.11.03 14:55
  갑자기 생각이 나 다시 올립니다.
12월은 잘아시다시피 연말 연시에다 성탄절이 겹쳐 우체국에 발디딜 틈이 없을정도입니다.

현재 접수된 분이 42명에 2,420 개 인데.분류.포장.주소라벨부착. 발송 등.......

박진영님의 노고에 박수와 격려의 말씀 전합니다.
권영우 2003.11.03 17:17
  박진영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손용락님께서 말씀하신 관례(?)도 처음 알았고요.
무리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김은실 2003.11.03 21:58
  박진영님을 손용락선생님께서 살려 주셨네요...
일이 잘 되어서 다행입니다,,,
이번엔,, 이쪽으로 오시나요?
박진영 2003.11.03 22:36
  이번엔 호주로 날아갈 것 같습니다.

한달동안 객지에서 영어가 고생 좀 하게 생겼습니다.

하루종일 영어로 생활하면...
저처럼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저녁때쯤 되면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합니다.ㅎㅎㅎ
박상태 2003.11.03 22:59
  부러워라.. 박진영님의 삶이 가끔 부럽습니다...
김은실 2003.11.03 23:23
  저도 부럽습니다...
가방 들어줄사람 안필요 하시나요?
김두호 2003.11.04 12:25
  그럼 김혜진님은 어떻게 하구요?
콩가루되는게 아닌가여.
부러워만 하고 삽시다.
항상 삶이란게 공평한것은 아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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