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저는 집근처에다 조그만 텃밭을....

손상목 7 689 2012.03.09 06:21
작년에 아파트단지 부근에 손바닥만한 땅을 샀습니다.
얼마전에 산수유와 포도나무 오가피, 재피나무등을 심었습니다.
꽃망울이 맺은 산수유는 5만원 거봉 포도나무는 2만5천원이더군요.
산수유나무는 제차에 겨우 싫었네요.
대각선으로...ㅎㅎ
제속맘은 콘테이너를 하나 놓고 새도 몇쌍을 키우는 욕심이....
벌써 눈치를채고 반대를 하네요.
몇가지 채소도 심을까 합니다.
그전부터 텃밭가꾸기를 즐겨왔지만....
몇그루 안되는 나무지만,
나무들을 처다보니 흐뭇하네요.

Comments

권대형 2012.03.09 07:19
  잘 하셨습니다. 몇 그루를 마련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산수유는 손이 별로 가지 않습니다만, 포도나무는 손이 좀 가지요.
전정을 비롯한 손질 그리고 봄이 되면 껍질부터 벗겨주어야 하구요.
하지만 가꾸시는 즐거움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실 겁니다.
결실을 기대하시면서 열매가 달리시면 아까워서 손도 못 대실겁니다.
사먹는 채소 간편하지요.
하지만 안전한 채소 마음놓고 조금 가꾸어드시면 건강에도 좋으시구요.
따로 사먹지 않아도 되더군요.
조금씩 여러가지 심어보시면 가족이 식탁에서 먹는 즐거움 1년 가실 겁니다.
김용수 2012.03.09 09:18
  나름 재미지시겠읍니다
나무에 열매와 잎을 보자면 더욱 재미지지요
조충현 2012.03.09 12:16
  철에 맞게 꽃이 피고지면 열매맺고 조금씩 가꾸는 재미가 쏠쏠할듯합니다.
별도 컨테이너 박스에 기르기 시작하면 시간적으로 억매일듯합니다.
김영호 2012.03.10 11:32
  재미 있겟습니다.
가격으로보아서는 묘목은 아니고 나이가 먹은 나무인가 봅니다.
구교헌 2012.03.10 18:01
  텃밭을 가꾸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여러가지 나무랑 채소를심어면  수확할때 재미가잇지요
정병각 2012.03.10 20:34
  손상목님, 땅을 사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근데, 어떻게 손바닥만한 땅에 산수유와 포도나무 오가피, 재피나무까지 심으시는지요?...ㅎㅎㅎ
아마도 손바닥이 무척이나 크신가 봅니다...ㅎㅎㅎ
부러워서 농담한번 해봤습니다..

언제 한번 식사라도 하시지요..
정문수 2012.03.14 11:30
  땅 사셨으니 땅땅 거릴수있어서 좋겠습니다
앞으로 카들이 넓은곳으로 가겠군요
암튼 잼나는 생활하시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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