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봄을 재촉하는비가

김용수 9 756 2012.03.14 15:36
  아침부터 부슬부슬 내립니다
기온이 따뜻하진 아니해도 찬기운은 없네요
그리고 비는 봄을 봄을 부르고있네요
이비가그치고나면 나무가지에 물기가 쫙올라서리
파릇파릇해지겠지요
그리고 곷도피우고 야조들도 둥지지을곳을 찿아
이리 저리 날고 수컷들은 소리 높여 구애의 노래를 할것이고
이에 질새라 울집 나리들도 합방 초야를 치루게 될것이고
아마도 후손이 번창할것으로 보여 빕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바램일뿐이고 지드이 알아 잘해주길 바랄뿐이네요
올봄도 울집 베란다에는 새소리로 가득할것으로 보여지네요
줄이고 줄인다 해도 가모포함해서 12쌍으로 시작 합니다 올해도
조석으로 똥판 청소하고 주에 한번 밥주고 수시로 물갈아주고
이것도 일이라면 일인데 힘든줄모르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고있읍니다
참으로 신기하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여러분들도 올해는 바라는 퀄리티 가지고 나오는 녀석들 많이 많이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Comments

김영호 2012.03.14 17:18
  봉화도 흐려지고 바람이 붑니다.
오후4시까지는 햇빛을 받으며 퇴비 뿌렸답니다.
카나리아를 보면서 행복해 하는 사람들이..다 그렇습니다.ㅎㅎㅎ
정호상 2012.03.14 17:30
  허리에 무리가지않게 쉬엄쉬엄하십시요~~
김용수님도 계획대로 잘 진행이되길 바라겠습니다~~
권대형 2012.03.14 18:19
  저도 새벽 5시에 서울 서초구 들렸다가  경남 창원 갔다가 이제야 왔습니다.
새벽에 서울은  영하2도로 시작하더니 창원가니까 영상3도이더니 한낮에는 13도까지 올라 갔습니다.
확실히 남쪽은 남쪽인지라 밭에도 초록색이 눈에 보이더군요.
서울로 오면서 보니 영상8도 정도 되군요.
꽃샘 추위가 시샘할지라도 봄은 여기저기서 오고 있었습니다.
김태수 2012.03.14 18:38
  여기는 비는오지안했는데 흐린날씨입니다..
형님도 작은 쌍이아니네요 그래도 시작했는것 번식 많이하세요.^^
김익곤 2012.03.14 20:50
  그쪽은 비가 내리나 봅니다.
이쪽은 아침엔 영아 7도 낮에는 포근하였답니다.
수술한 몸은 좀 회복이 되셨는지요.
강현빈 2012.03.15 09:11
  오늘 아침은 해가 쨍하고....
구교헌 2012.03.15 10:09
  여긴 어제오늘 날씨가 완전봄날씨네요
10여일을 흐린날씨드니만 카들방도 울음소리가 높아만갑니다
신서영 2012.03.15 10:59
  베란다 온도는 너무 추워할거 같아
거실에 두고 있는데 괜찮으면 저도 베란다로 두고 싶습니다.
따로 온도 관리하시는게 아니시라면요?!
김두호 2012.03.15 14:59
  비가 왓다구요??
어제부터 여기는 날이 참 좋은데...
대한민국 땅이 꽤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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