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봄냄새가 이제 나네요...

성필규 10 711 2012.03.18 17:32
안녕하세요..
봄냄새가 물씬 풍기는 날입니다..
일요일인데.. 채란때문에 사무실에 방문하여.. 새들 울음소리를 즐기다가 갑니다.
현재 제 번식 현황은..
레드 한쌍. 파이프 두쌍.. 롤러 두쌍이 포란중..
그외 레드 모자잌 세쌍과 파이프 한쌍이 오늘까지 채란중...
나머지들도 대부분 집을 지었습니다..
리세시브 화이트와 옐로우 모자잌만 아직 동참하지 않고 있네요..
가장 먼저 포란을 시작한 레드가 6알을 포란중인데.. 6알 모두 유정란인데..
이 6알이 과연 모두 부화가 될지..
또 부화가 되더라도.. 모두 잘 커줄지. 매우 궁금한 상황입니다..
작년도에는 습식 에그푸드를 만들었어도.. 번식이 실패로 돌아가서.. 그닥 먹이질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올해는 그냥 건식으로 가볼까? 생각중인데... 
그리고  늘 고민스러운부분...
초기 일주일정도... 먹이를 저도 함께 줬었는데..
올해는 그냥 어미에게 맡겨 볼까? 하는 고민을 또 하고 있습니다..
대략 작년에 제가 취합한  바로는... 맡겨도 된다와.. 도와줘야 한다가... 7:3 정도 됐던듯 합니다.. ^^

롤러와.. 파이프는 맡겨도 불안함이 별로 없는데.. 레드는 초기에 무관심한 부모를 여럿 봐서..... 레드만 관찰해 볼까 싶기도 하네요..

좋은 봄 되시길 바랍니다..

Comments

권대형 2012.03.18 17:47
  카들이 개체별로 참으로 다양한 특성들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요.
가끔 잘 키우지 못하는 성조가 있는가 하면 먹이 졸음이 약해서 미이라가 되는 경우도 있지요.
에그푸드는 부화 후의 새끼들을 먹이기에는 습식에그푸드가 성장에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지배적이더군요.
아마도 흡수력이 좋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귀찮으시다면 건조에그푸드를 주셔도 됩니다.
건조에그푸드를 준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성조가 물을 머금고 알곡모이와 건조에그푸드를 먹고 난 뒤 토해서 새끼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먹이기되지요.
본능적으로 매우 바쁘게도 암수가 가져다가 먹이게 됩니다.
단지 습식에그푸드는 보관 관리를 잘해서 먹이지 않으면 상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조금씩 자주 만들어 먹이시면 안전합니다.
매일 하루 먹을 분량을 공급해 주심이 안전하기도 하지요.
습식에그푸드를 만드신다면 만드실 때 소포장으로 조금씩 냉동해 두었다가 그날그날 해동해서 먹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영호 2012.03.18 17:48
  칼라카나리아는 대체적으로 육추를 잘 합니다.
약간 처지는 얘들은 이유식을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번식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김환 2012.03.18 18:10
  우리집에도 레드와 파이프는 발정이 왔는데,
리세시브화이트는 아직도 입니다.
김태수 2012.03.19 09:37
  이제 번식철이 시작되었나봅니다..
똑같은 레드나 화이트라도 각가정의 새들마다 모두습관이 다른것 같습니다..
저희집 레드는 소식도 없고 화이트와옐로 글로스트는 포란중입니다...
올해 회원님 많은 번식 하길바랍니다.~~~~
김두호 2012.03.19 11:23
  산란과 포란을 축하드립니다.
전 대체로 그냥 맡기는 편입니다.
이유식은 간혹 차이가 많이 날떄이고 그것도 시간이 없으면 못하게 됩니다.
권대형 2012.03.19 13:24
  김환님! 저도 리세시브화이트, 보더, 랭카셔가 아직이네요.
이유식 그것도 보통 일이 아니지요.
이재형 2012.03.19 13:39
  이제 슬슬 여러회원님들 소식이 올라오는군요...
성필규님 저희집에 놀러오셨던분 맞으시죠...
그날 명함을 안가져 오셨다고해서...
순조롭게 번식되고 있나 봅니다.
언제 서울가면 구경한번 가야 할텐데요...
김용수 2012.03.19 13:54
    축하합니다
일단은 시작이 되고 조만간 꼬물이들이 꼬물거리고
모이조르는 소리가 가득하겠지요
성필규 2012.03.19 16:01
  권대형님/ 소포장으로 냉동해뒀다가 해동해서 먹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잘 만들수 있을지.. 그게 염려.. ^^
김영호님/ 감사합니다.. 김영호님도 대박 나세요...
김환님/ 저는 작년에도 리세시브는 꽝이었습니다. 그닥 저와 궁합이 맞지는 않나보다 생각중입니다.
김태수님/ 김두호님/  두분도 번식 잘 하시길... ^^
이재형님/ 예.. 맞습니다.. 제가 분양받은 새들 모두 건강히 잘 있습니다.. 서울 오시면 구경 오세요.. 제 핸폰은 010-8932-4669 번입니다.
김용수님/ 꼬물거리면서 모이 조르는 소리를 듣는게 가장 큰 기쁨이 아닌가 합니다...
구교헌 2012.03.21 18:20
  저희집도 알낳고 포란에들어간 쌍들이 만네요
하루빨리 꼬물이들을 봣ㄹ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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