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가 올 해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안창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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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4 22:40
부산의 친구로 부터 올라온 글로스터가 올해 첫 테이프를 끊어주었습니다
어제 저녁 당직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글로스터의 부화일이 된지라 잠시 나와 먹이를 먹고 있는 틈을타
살며시 둥지에 손을 넣어보니 흐미..... 이넘들 모두 부화가 되어있네요 5개를 낳아 포란중 검란을 해보니 모두 수정란이었는데
한녀석도 사고 없이 모두 부화가 되어있었습니다 ..
당직을 하고 난 다음날 이었지만 손에 닿는 꼬물이들의 감촉에 밤새 피곤함이 모두 날라가 버린듯합니다 ㅎㅎㅎ
너무도 오랫만에 맛보는 카나리아의 첫번식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 ^^
카나리아를 번식 시켜본지가 20년도 넘은것 같으니 정말 오래 간만의 느낌입니다
첫 번식이 이렇게 순조롭게되니 포란중인 다른녀석들도 욕심이 생깁니다 ㅎㅎㅎ
그래도 우선 먼저 태어난 녀석들이 무탈하게 성장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네요 .
오래전 사육해본 작은경험을 기억해 내면서 다시 에그푸드와 삶은계란을 걸어주었습니다
어미가 아가들 먹이를 줄태 토임도 부드러우라고 야채도 걸어주고 ㅎㅎㅎㅎㅎ
오늘 하루 종일 그냥 기분이 업 되네요 .. ^^
벌써 부터 이녀석들이 어떤 옷을 입고 나올까.......... 기대도 된답니다 ㅎㅎㅎ
며칠 비가 온뒤라서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바람까지도 세차게 부니 체감온도가 더 내려가는 그런날이었습니다
회원님들 막바지 겨울의 몸부림에 감기조심하시구요.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시나몬과 흰얼룩이 조합이라~~기대 됩니다.
모쪼록 다섯마리 모두 건강하게 이소하길 바랍니다...
와우 축하드립니다~~
다른쌍에서도 번식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대박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실내에서 번식은 온도의 변화가 적으니 그럴겁니다.
성공적인 육추를 기대합니다.
좋은 결과가 나왔나 봅니다.
카나리아는 부화후 사나흘간은 야채를 주지 마시고
애그푸드와 찐계란을 공급해주시고
그 이후에 야채를 적당량만 공급해 주시면 됨니다.
그래야 새끼들 성장이 더 좋습니다.
새 사랑이 넘치셔서 그 비싼 배추를 너무 많이 걸어주시더군요...ㅋㅋ
과유불급임니다..
저희집에 온 청황이들은 색이 진한녀석이 벌써 울기시작하네요
잘 키워보겠습니다.
그런맛에 카들 키우시는 겁니다.
꼬물이들 모두 건강하게 자라 주시길 바랍니다.
무탈하게 잘자라 이쁜옷입고
이소하길 바랍니다
첫번식이 다섯마리라니
이쁜놈들이 나와줄것입니다 담주면 모이조르는 소리를볼수잇겟네요
재형님 그날좀 알려주시쥐 ㅎㅎㅎㅎㅎ
선배님들이 시키시는 데로 실행에 옮겨야 겠습니다 야채는 2일에 한번씩만 주어야 겠네요 ....... ^^
청황조 노래소리가 아주 좋지요? 재형님..
제가 쌍을 잘 잡아드렸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