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날씨가 말썽입니다.

김두호 10 713 2012.03.30 10:08
요즘 날씨가 고르지 못하니 베란다에서 사육하는 경우에 발정이 오다 말다 합니다.
크레스트 암컷은 발정이 와서 둥지를 다 지어 놓고서는 날이 추워지니 발정이 죽어버립니다.
허나 대 여섯쌍은 번식에 동참하고 있고 나머지 개체들도 발정을 매일 확인 하는데 조금씩 진행이 됩니다.
3쌍은 검란하니 2개에서 3개씩 유정이 보이고...
비슷한 날짜의 경우엔 부화 직전에 합사를 고려중입니다.

총회 참석을 해야 하는데 몇일전부터 감기에 몸살까지 겹쳐...
작년엔 감기가 신우신염으로 넘어가 입원까지 했었는데 괜히 걱정이 됩니다.

반가운 봄비이지만 사육자로서는 별로네요.

Comments

김두호 2012.03.30 10:22
  파이프 그린 한쌍은 둥지를 버리고 먹이통에 산란을 2개째 하고 있습니다.
어제 크레스트 두쌍과 파이프 한쌍이 산란에 들어갔는데 유독 파이프만 말썽입니다.
권대형 2012.03.30 10:26
  참으로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카나리아 사육 이라네요.
날씨가 왔다갔다 하면 카들도 헷갈릴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음 달이면 정상적으로 잘 해 내리라 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힘내세요.
정호상 2012.03.30 10:39
  새들의 발정이 날씨에 민감한가보네요..
낼부터 또 날이 차진다니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유정이 있음에 위안을 삼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감기도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김영호 2012.03.30 11:01
  감기 빨리 나으시고 총회때 뵙겟습니다.
권대형 2012.03.30 15:53
  몸 관리 잘 하시고 조심해서 올라오시 길 바랍니다.
그럼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정병각 2012.03.30 22:01
  조금만 더 지나면 봄 날씨도 완연해지고 번식도 정상화될 것입니다.
총회 잘 다녀오십시오...
김병국 2012.03.30 22:24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카들 보여 주세요
또 뵙지요
구교헌 2012.03.31 06:42
  알은잘낳는데 둥지에들어가 포란을하지안네요
왜그럴가요 레드와 파이프가그렇네요
권대형 2012.03.31 07:29
  카나리아의 그 마음을 어찌 알겠습니까.
구교헌님 제게 보내세요.
포란의 자세를 단단히 가르쳐서 보내겠습니다.
안창구 2012.03.31 08:47
  건강조심하세요 김두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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