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봄 바람이 심한 날들~

권대형 8 683 2012.04.07 07:55
요즘 기온이 참으로 이상합니다.
기온도 오르락 내리락 걷 잡을 수도 없고
전형적인 봄 날씨가 그립습니다.
기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카들에게도 좋을 터인디
기온 차이가 너무나면 발정, 산란, 포란, 육추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자동으로 온/습도 조절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번식기 입니다.
온도를 올리면 건조해져 습도를 유지해주지 않으면
카들의 파각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중지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신경이 많이 쓰이는 계절도 내일 부터는 다시 기온이 상승한다고 하네요.
어제는 봄꽃인 왕벗꽃소식이 제주부터 들려옵니다.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벗꽃의 향연이 서울까지 전달 되리라 봅니다.
회원님들 환절기에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애조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Comments

김영호 2012.04.07 09:26
  동면리도 오늘은 춥습니다.
땅은 다시얼고 콧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그와중에도 새방에는 세쌍이 산란에 동참합니다.
오늘 포란 13일차 4쌍이 부화하는 날이지만 추운날씨에 하루정도 늦을것같은 예감입니다.
이재형 2012.04.07 09:45
  오늘은 새벽에 눈이 떠져 일찌감치 사무실에 나와 사육장 대청소를 함니다.
밖에 양동이에 담긴 물이 꽤나 얼어 있더니 청소를 하다보니 땀이 납니다.
날씨가 풀린다더니 새벽과 낮기온이 많이 차이가 나겠습니다.
안창구 2012.04.07 21:43
  요즘 봄 바람이 정말로 대단합니다
내일도 계속 바람이 거세게 불어온다는데......... 걱정입니다..
김용수 2012.04.07 23:06
  올해 유난히 바람이 거세게 많이 붐니다
손상목 2012.04.08 07:08
  울산에 언덕배기엔 개나리가 활짝피었고,
벗꽃핀곳이 더러있네요.
산엔 진달래꽃과 산새들의 울음소리가 예사롭지않네요.
어느날 목련이 하얗게 피었나싶더니,
세찬 봄바람에 갑자기 다 떨어지고 없군요.
권대형 2012.04.08 07:52
  서울에도 올림픽대로에는 꽃망을 맺은 개나리가 조금씩 피었습니다.
아마도 다음주면 여기도 만개가 할 것 같습니다.
구교헌 2012.04.09 20:16
  부산은  바람은 불어도 춥지를안으니 개나린느 간혹봅니다
김병국 2012.04.10 10:18
  하루하루가다르네요 어젠 완연한 봄이..
요번주는 잠바는 벗는 시간이 많아지겠죠
일교차도 주어갈거고 즐건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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