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비증으로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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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2012.04.16 10:40
배는 부어 있고 산란은 하지 않고 둥지속에 앉아만 있는 레드모자익이 두쌍이 있습니다.
올 번식은 꽝으로 판단하고 항생제만 투여를 하고 관심밖에 있었는데....
그 중 한쌍이 최상단에 있어서 둥지에 손을 넣기도 어려워 그냥 보고만 있다 어제 밑판의 신문지를 갈아준다고 꺼내보니 알껍질이 보여...
이상타하고 확인을 하니 두개중에 한 마리가 부화되어 있고 하나는 유정입니다.
지금까지 10 마리가 부화하여 육추중입니다.
기다리던 크레스터는 오늘 부화 예정인데 어찌될까 궁금하네요.
차츰 산란하는 녀석들도 늘어납니다.
요 근래 날씨가 좋고 온도가 올라가니 나들이 하기에도 좋은데 새들때문에 어디를 가지 못합니다.
그래도 레드모자익이 주인님께 보답을 하는것같네요..
나머지 한개도 깨어나고.. 이소까지 무사하길 바랍니다..
새를 많이 키우시니 나들이도 맘대로 못가는 단점은 있네요..
그래도 날 잡으셔서 더워지기전에 사모님과 나들이 한번 갔다오세요~~^^
부화를 시작하시는 군요.
나머지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카들도 좋으시지만 틈틈해 시간을 내시어 가족들과 함께 하시어야지요.
그것이 사시는 겁니다.
나중에 후회스러운 인생의 시간이 없으시도록 가족과도 함께 추억들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더욱 반갑겠습니다.
저는 한 이틀 집을 비웠더니
난리가 났습니다.ㅠㅠ
알아서 잘한것 보면말입니다
새들 관리에 어디 다녀오시지도 못하신다는 그 정성 대단하십니다
요즘 건강은 어떠신지요 ........
늘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축하드립니다.^^
생각하지도 몬한곳에서 새끼들이 나와서 꼬물거리니
암튼 번식이나 만이하세요
푸근한 사모님 뵙고싶네요
올봄 계획하시는 모든일 잘진행하시길
새들도 모두건강하길...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