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가지 중~

그동안 수집한 14가지 카나리아들이 현재까지는 그나마 순조롭게
조금씩 번식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각 종류별로 어떤 녀석들이 나올런지,,,궁금하기만 하네요.
지금까지 부화한 개체만으로 생각보다 적게 준비한 이니셜 링은 거의 다 채워질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나오는 개체들은 일반 링을 채워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곧 대형종들의 부화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랭카셔와 보더만 번식의 맛을 보면 거의 다 경험 할 것으로 봅니다.
좋은 기회라 생각하면서 일단은 카들과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하면 할 수록 눈만 높아져 갑니다.

우선 제대로 된 칼라 카나리아와 글로스터 사육의 완성도를 위해서 1차적으로 올 가을에 유럽에서 도입하기로 한
세계 최고 브리더들이 직접 쌍을 잡아서 친필된 혈통보증서와 함께 들어오는 칼라 카나리아(레드,옐로우,리세시브화이트)18쌍과
영국의 닉 바렐이 직접 쌍을 잡아서 친필과 함께 들어오는 글로스터 6쌍만 들어오면
카들과 함께 해보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한번 해볼 기회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2차적으로는 또 기회가 된다면 우수한 대형종(노르위치,더치프릴,아지)들도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이왕 시작한 것 최선을 다해서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잘 될런지는 모르지만 목표가 있으니 앞을 향해 달려가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