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흐린날~

권대형 4 721 2012.04.21 06:04
오늘 사육실을 돌보기 위해 일찍 일어나 내려오는데
새벽인데도 봄 나들이 나가는 차량들이 제법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군요.
더구나 비가 온다고 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한국 사람들 부지런함은 어느 분야에서든 알아줘야 합니다.
이제 봄비 속에 사라져 가버릴 벗꽃과 목련등의 봄꽃들의 운명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나면 새로운 잎을 만들것입니다.
카나리아들 역시 번식기에는 몰골들이 엉망이지요.
그들의 후손들이 태어나게 되면 가장 아름다운 모양의 새 옷을 입을 겁니다.
자태를 뽐내면서 그러면 우리네들은 보고 느끼며 즐길것입니다.
카들과 함께 말입니다.

Comments

김대근 2012.04.21 07:38
  그러게 말입니다. 분리수거하러 나가다가
이 갸냘픈 몸이 널아갈뻔했답니다. ^^
이재형 2012.04.21 09:28
  오늘 아이들 데리고 동물원나들이 가려고 약속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오네요...
오전에 새들 밥 챙겨주고 볼일본후
오후엔 어디라도 다녀와야 할텐데
비가오니 나들이 갈맛이 확 떨어짐니다.
새방에나 계속있으면 좋겟으나...
김용수 2012.04.21 09:56
  우리 민족은  노는것 참 좋아 하지요
하지만 죽겠다 경재가 뭐어떻타 하는것은
다 거짓뿌렁입니다
살만한것은 사실입니다
정치인들 지들 새력키우려 괜한 바람잡는것에
휘몰아 도매금으로 넘기는거싱 서민경재이고요
지들이 정권을 잡으면 더잘살고 더나아진다 합니까 ?
천만에 만난에 말씀이지요 다 똑같읍니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않을 것이네요
김병국 2012.04.21 11:50
  전국적으로 비가내리지만 이재형님은 약속을
지키심이 당연한것같읍니다
카들은 내일 살피시고 잘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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