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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이 꽃밭

김영호 일반 8 779 2012.04.23 13:59

밭주변에 진달래가 만발하고 봄바람 산들산들부는 산골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밭에서 일하다 멀리서 들려오는 사랑하는 카나리아 노래소리와 산새노래가 어울려집니다.
밑거름을 뿌리며 험벅 젓은 머리를 바람에 말리며 막걸리한잔에 긴숨을 쉬어 봅니다.

땔감하며 보낸 긴겨울은 아련한 추억이되었네요.
동면리 산골에서 이봄을 저는 한것 누리고있습니다.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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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형 2012.04.23 15:10

봄에는 진달래 먹고 여름에 물장구 치시면 되시겠습니다.
예전에 진달래 화병떡을 만들어 먹었던 생각이 나는 군요.
보시는 것 처럼 진달래도 진한 색의 품종과 옅은 색의 품종이 있답니다.

김영호 2012.04.23 15:52

서양 민들레도 아주노란색 옅은노랑색이있더군요.
화형도 좀 다른 품종도있고요.
하나하나 귀한 종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현빈 2012.04.23 16:51

이달말에는 영주에 사과꽃이 만발한다는데 기온 이상이 없는지....

김대근 2012.04.23 18:47

진짜 진달래 그림을 보니 화전생각이 나네요 ...

신극철 2012.04.23 20:42

오랬만에 인사드립니다
많은 도시인들이 꿈꾸고 있는
전원생활을 시작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김병국 2012.04.24 01:11

님 ,,,봄이 왔군요
원하는 봄이 오지요 막아봐도 올겁니다
뜨거운 여름도 봉화의 봄이조금 늦게 왔어도
님의 의지로 길게가겠지요,,
건강하시고 잘지내세요,,

김영호 2012.04.24 06:07

신극철님!! 오랜만에 뵙네요.
예, 경북 봉화로 귀농했답니다.

구교헌 2012.04.24 08:25

올해는 사진으로나마 진달래구경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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