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하고
김영호
일반
14
809
2012.05.06 10:04
서울에서 김환님, 김대근님, 한수정님께서 밤새 달려서 새벽에 동면리 산골에 도착하시자 마자
밭으로 달려와 난생 처음으로 고추를 심어보니 얼마나 힘들었는지..
덕분에 600평 7000포기를 오후2시에 끝냈답니다.
대근님은 다리가 풀려서 휘청거리고 ..
밭을 보면서 흐믓한 표정을 지어며 보기좋다는 세분의 환한모습에 덩달아 피로가 가시는듯 하였습니다.
수고많았고 참으로 고맙소!!
오늘은 세방청소하고 방금 서울로 출발을 했습니다.
잘 올라 가시길...
완전 여름같은 날씨에 얼마나 고생들이 많으셨을까............
밭농사를 지어본 전 이해가 갑니다요 ㅎㅎㅎㅎ
이제 옮겨 심어 놓은 고추가 땅 내음을 맞고 뿌리가 활착되면
너무도 뿌듯하고 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 ^^
올해 양질의 맛있는 고추 많이 드시겠습니다... 저도 도움을 드렸어야 했는데.. 아쉽네여..
또 기회를 보겠습니다... 오늘 저녁은 편히 쉬세요~
올해도 고추값 대박나시길.............
고생 수고했습니다
모두들 고추 심는다고 욕 봤심다.
나두 갈려고햇는데 갑자기일이 생기는바람에 ...
한분은 알겟는데 두분은 도통 모르겟네요
레드카 피딩되듯이...
이젠 지주대를 1200개정도 세우고 줄을 메어주어야됩니다.
10월까지는 끝없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말씀대로 지주대도 세우고 몰도 수시로 주고....
많은 수확의 기쁨을 누리시길...
더운데 도와주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풍년이 기대됩니다 응원이 뜨거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