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노래소리와 교미 그외...

박준형 2 712 2012.05.28 08:29

 안녕하십니까?
 연휴는 즐겁게 보내시고 계신지요?

 저는 그간 이녀석들을 회사업무로 아침 저녁외엔 보지 못하고
 수 컷의 노래소리도 처음 온날 아주 조용하게 부르는 노래소리만 들은지라
 이번 연휴에 좀 오랜시간을 같이 있게 되었는데
 여러가지 사실과 사고가 있었네요 ^^

 첫째는 충격적이게도 판매자분께서 알려주신 성별이 다르다는 것
 둘째는 이녀석이 아침 6시 이전에만 노래를 한다는 것
 세째는 그간 수컷으로 여겨져 왔던 녀석이 둥우리를 지으려고 한다는 것
 네째는 그간 수컷으로 여겨져 왔던 녀석의 발톱을 깎아주다 피가 엄청나게 나왔다는 것 (패닉상태였었습니다 -.-)
 다섯째는 지금 이시간 그 두녀석이 교미를 했다는 것
 여섯째 그간 수컷으로 추정되던 녀석의 발찌엔 10 LHJ 라 적혀있다는 것 
 입니다.

 곧 산란을 하긴 할 것 같습니다.
 전 아직 모자란 것이 많은데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구요~!!!

 
 

Comments

권대형 2012.05.28 09:43
  그래도 다행이신 것이 두마리가 동성이 아닌 한쌍이시라 교미도 하고
산란을 하시게 되시었다니 말입니다.
저의 경우는 처음 분양 받을때 숫컷만 두마리씩 받은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그렇다고 물릴 수도 없었습니다.
카나리아는 알을 낳아야 암컷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번식기전에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합니다.
10LHJ링이시면 10년도산 이재홍 회원님의 새이신가 봅니다.
롤러 카나리아이신지는 모르지만 롤러카나리아도 번식기에는 발정이오면 낮에도 수시로 중저음으로 자주 우는 소리를 들으실수 있을 겁니다.
부디 번식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박준형 2012.05.28 16:42
  감사합니다.
어젠 출혈땜에 정말... 발톱에서 피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줄은 몰랐습니다

저희 아이들 사진 보시고 여러 회원분들께서 파이프팬시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인가  오늘 수컷이 노래를 하는데 중저음 보다은 약간 고음으로 노래를 합니다
부디 성공적인 번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암컷은 끊임없이 둥지를 꾸미고 있네요
연휴 마무리 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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