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찔레꽃향기 그윽하고

김영호 8 726 2012.06.09 09:28
동면리 산골은 하얀찔레꽃이 만발하고 향이 가득합니다.
어제 비오고난 밭은 더욱 짙은 빛을 발하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어제까지 풀을 자르고 오늘 마무리 작업을 합니다.
카나리아 번식은 종착역향하고 좀 아쉬움이 남는 번식기였습니다.
즐거운 휴일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부산에서 교헌님, 김환님 오시니 벌써 기다려집니다.

Comments

정호상 2012.06.09 11:11
  오우~~ 많이 변했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아무것도 없던 밭이었는데..
이젠 꽉 들어차있네요..
뿌듯하시겠습니다~~^^
전진호 2012.06.09 12:50
  카나리아 번식은 아쉬움이 남지만 ....
농장에 많은 농산물이 커가는 모습에 위안을 ....
힘들었을 ..짐작함니다
낼 구교헌님과 김환 님 이 가신다니 많이 기다려져 지겠슴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김영호 2012.06.09 13:30
  예, 많은 노동의 댓가입니다.
정호상님의 고향 봉화에서 열심히 가꾸고있습니다.ㅎㅎㅎ
권대형 2012.06.09 14:05
  그나마 소나기성 비가 내려 아쉽지만,
아마도 앞에서 풀메고 나서 돌아서면 다시 자라고 있는 것이 밭 농사입니다.
어쩔수 없이 농부를 부지런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최주영 2012.06.10 22:48
  밭에 작물들의 생명력으로 가득합니다.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김대근 2012.06.11 16:46
  어서 봉화에 가보고 싶네요 어떻게 잘 자라났는지 궁금해서 ㅎㅎ
이번주에 내려가 볼까 합니다.
봉화에서 뵐께요~
허은희 2012.06.11 19:02
  저희텃밭도 산아래 밭이라 노루망을 안하면 아무것도 수확이 불가능하다 해서 노루망을 했는데-애들이 좋아하는 딸기랑 그런걸 심어서- 그곳은 산짐승에 의한 피해는 없으신가봐요. 주말에 한번 가는 초록이 맘을 아주 풍요롭게 하는것 같더라구요, 저희밭에는 애들이 좋아한다고 토마토를 모종 두판을 심었는데 지금 흰가루벌레가 생겨서 막걸리만 7병 먹였는데 벌래들이 취해서 어서 나가떨어졌으면 좋겠어요..
김영호 2012.06.12 07:27
  노루 피해가 많았답니다. 울타리를 치니 지금은 오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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