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개울에
김영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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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6 11:02
오랜만에 계곡물이 괄괄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절개지가 많아서 걱정이 됩니다만 물끄러미 창밖을 쳐다볼수밖에 없습니다.
이젠 가뭄은 완전 해갈이되었지만 그만 비가오기를 바라고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에 맡겨야 되겟지요.ㅎㅎㅎ
막바지 보더와 랭카셔는 잘 자라고있어서 고맙기만합니다.
소형종들이야 내년에 번식을 해도 되지만 대형종들은 조급하기만 합니다.ㅎㅎㅎ
산골은 비가오면 휴일입니다.
즐거운 날 되셔요.
이제 곧 그치겠지요~~
비온다음 병충해 예방에 신경을 쓰셔야할것같네요..
이것저것 올가을에 풍년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정호상님!! 고맙습니다.
김두호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리하지만, 친환경적이지 못할 때가 더러 있지요.
가뭄끝에 모처럼 내린 비에 이제는 수해 걱정을 하게 됐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우기에 생길 수도 있는 자연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셔서
풍요로운 가을 결실의 소식도 준비해주시길 빌어봅니다....
고추농사 풍년되길 바랍니다.^^
비가 적당히 와야 되는데 너무 많이 오면 고추에 병충해가 또한 걱정이 될것입니다.
이번기회에 활성화 되겠네요...
농사에 자연의 힘이 바로 영향을 주네요...큰 피해 없으시길 바래봅니다.
그래도 귀농에 소프트랜딩을 하신듯 하여 걱정을 덜하게 되네요 ^^
조만간에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유빈이가 봉화할아버지 집에 가자고 합니다.
진구랑 놀고싶다고..;;
지난 주말엔 그동안 머리통만 부지런히 두드렸지만 절대 수수께끼였던 수박을 덜컥 따왔는데 글쎄 익었더라구요..ㅎㅎ
참외도 그동안 서른개정도 수확을 하곤 했으니 올해는 나름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있담니다.
아직 서울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 고추모들이 안쓰러졌는지 걱정이 되네요...
모든 것들이 신기하기만 한 자연의 신비를 새삼 느끼고 있담니다..
여긴 계곡이니 미꾸라지는 없겠지요.
그래도 내일 봉화갈 생각하니 기대가 앞섭니다.
미꾸라지가 없으니 조개라도 사가야 하나........
방안에서 밖을보고 찍은 사진 같습니다.
비는 오지요~
찾아오는 사람은 없지요~
.......
.......
조만간에 셋째 소식 들리겠네요~
껄껄껄
재용님 낼 봅시다. 기댜려 집니다.^^
매일매일 샤워하십시요 이제 ㅎㅎㅎㅎ
내일 보자꾸나 룰룰랄라~~
수로에 물이 엄청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