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마지막이 될것같네요..

김빛나 15 747 2012.07.16 19:53
이제 새장밖으로 아가들을 꺼내보는건 마지막이 될것같아요
슬슬 사람을 겁내기시작해서 혹여나 스트레스받을까싶어서요
세마리가 둥지가 아닌 한대 모여있으니 어찌나 귀여운지요.
애기들 털도 마니났고해서 마지막으로 사진한방찍었어요
번갈아가면서 둥지위에 올라오기도하고 날개로 퍼덕거리는데
둥지밖으로는 절대 나오질않네요 ㅎ
엄마새는 이제 아예 애기들 먹이를주지 않다싶이하고
아빠새가 주로 주긴하는데 그것도 예전처럼 자주는아니예요
어서 둥지밖으로나와라 하는것같은...
 다큐멘터리한편을 보는듯한 기분이네요

Comments

권대형 2012.07.16 20:13
  예쁜 병아리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곧 있으면 둥지를 나와서 세장 바닥을 돌아 다니기도 하고
부모새들을 따라 조금씩 배워서 스스로 모이를 까먹게 되실 겁니다.
충분히 스스로 먹으면 그때 이소하시면 되십니다.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허은희 2012.07.16 20:19
  호호호!..너무나 귀여워요..
황성원 2012.07.16 21:51
  와우.. 독립이 머지 않았어요...! 혹 어미 새가 2차 번식의 기미를 안보이나요?
저쯤되었을때 어미가 새끼들을 거들떠 안보면 암컷이 발정이 온걸텐데..
참고하시구요..새끼들 너무 이뻐요~!!^^*
박영애 2012.07.16 23:13
  귀엽습니다...
흰둥이가 압권입니다...
김빛나 2012.07.16 23:48
  황성원님 어미새는 발정이왔어요.14일부터 계속적으로 교미가 목격되고있어요.
2차산란 준비중이랍니다.
마무리하려다가 애들이 이번년도 첫번식이라 2차까지번식하기로 결정하였어요
최완오 2012.07.17 06:15
  정말 귀여워 보이네요.
윤우현 2012.07.17 07:55
  이쁘네요.....정말 병아리 갔습니다...
 
김용수 2012.07.17 09:08
  요럴때가 가장 이쁘지요
주물러도 가만있고 손에올려도 나대지않고
아주이쁘네요
황성원 2012.07.17 09:12
  둥지를 추가로 넣어주시고, 둥지 깃풀 충분히 넣어주셔야 합니다.
깃풀 모자르면 새끼들 털을 몽땅 뽑습니다...
2차 번식도 잘 되길 바래봅니다...
김태수 2012.07.17 09:14
  아주 예쁨니다.^^
울집아이랑 혈갈이해야 겠습니다.ㅎㅎ
김영호 2012.07.17 10:23
  예쁘게 잘랐네요.^^
축하합니다.
이진영 2012.07.17 12:38
  정말 귀여우시겠습니다...^^
김경호 2012.07.17 12:53
  역시 파이프는 병아리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귀엽습니다..^^
김빛나 2012.07.17 15:07
  예쁘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요놈들 귀여워서 먼발치에서 지켜보다가 잠들곤해요 ㅎㅎ
부모새도 너무 기특하고..요런 3마리의 지들꼭닮은 귀염둥이를 탄생시켰다는게
새삼스레 또 놀라곤해요^^
김대근 2012.07.17 18:38
  아주 예쁘게 잘자라고 있네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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